태백, 정선지역 겨울 가뭄에 힘 실어
워터비스가 해양심층수 기부를 통해 겨울 가뭄에 나섰다. 워터비스(대표 추용식)는 극심한 겨울가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태백, 정선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 구정 설연휴가 시작되는 지난 23일 해양심층수 생수 100톤을 기탁했다.
국내에서 해양심층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08년 2월 해양심층수 관련법이 통과되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먹는해양심층수 ‘몸애(愛)좋은물’을 출시한 워터비스는 해양심층수가 향후 물부족 시대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워터비스 추용식 대표는 “극심한 겨울가뭄으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우리나라의 해양심층수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워터비스는 국내에서는 롯데칠성의 해양심층수 생수 ‘블루마린’, 석수&퓨리스의 해양심층수 생수 ‘아쿠아블루’, 진로 소주 ‘참이슬 후레시 섬머’ ‘J’, 풀무원 두부와 콩나물 등에 해양심층수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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