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식품첨가물 국내외 지정 현황과 사용기준 편람 발간
식약청, 식품첨가물 국내외 지정 현황과 사용기준 편람 발간
  • 김윤경
  • 승인 2009.01.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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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첨가물 선택과 관리 편의를 돕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청(윤여표 청장)은 식품 제조 및 수입 종사자들의 적절한 식품첨가물 선택과 사용을 돕고 관련 공무원들의 식품첨가물 관리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첨가물 지정현황 비교편람’과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편람’을 발간·배포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식품첨가물 지정현황 비교편람’은 현재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식품첨가물 607종의 미국 일본 유럽 등의 지정 현황을 알기 쉽게 비교한 편람으로서 외국 식품의 국내 수입 가능 여부 판단 등 식품의 수출입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편람’은 식품첨가물공전 중 사용기준 부분만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한 편람으로서 식품생산 현장에서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동 편람은 시도보건환경연구원 수의과학검역원 검역소 등 유관기관과 식품위생검사기관 한국식품공업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향료협회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식약청 홈페이지의 ‘식품첨가물데이타베이스’(http://fa.kfda.go.kr) 사이트에서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식약청은 앞으로 식품첨가물 관리의 어려운 장벽을 낮추고 식품업자 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올바른 식품첨가물의 선택과 사용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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