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백세주마을 신촌점 개점
국순당 백세주마을 신촌점 개점
  • 이종근
  • 승인 2009.02.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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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째…80평 규모 젊은 층 타겟

전통주 대표기업 국순당(대표이사배중호)이 운영하는 직영주점인 백세주마을 신촌점이 11일 문을 연다.

이번 개점하는 신촌점은 강남점, 삼성점, 선릉점, 종각점, 금강산점, 대학로점, 부평점에 이은 8번째 매장으로 면적 80평, 좌석 106석과 룸 3개가 구비되어 있다.

대학생과 20대~30대 초반이 유동인구의 주류를 이루는 신촌이라는 위치적 특성을 감안 젊은 층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꾸몄다.

주요 메뉴로는 생(生)백세주, 백세주, 쌀막걸리, 전통주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복원된 이화주 등 주류를 비롯해 해물파전, 간장양념닭튀김, 해물수제비매운탕 등이 구비되어 있다.

국순당의 이동규 점장은 "대학가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절제와 여유가 있는 건전한 전통 음주문화를 알리는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 고 말했다.

‘백세주마을’은 국순당이 2002년 좋은 술 백세주 등 우리 술의 대중화를 위해 오픈한 전문주점으로서 저온생산 및 냉장유통 시스템으로 신선한 맛과 향을 유지한 ‘生백세주’와 같은 백세주마을 전용 제품을 3~4종 개발, 매장의 고유영역을 구축해 무분별한 유사업종이나 일반주점과 차별화 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제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잊혀진 우리의 전통주를 복원하는 ‘전통주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이는 전통주들은 백세주마을에서 판매중인 생백세주와 같은 ‘생(生)주 타입으로 생산, 공급되기 때문에 소비자에게는 차별화 된 국순당만의 전통주 제조기술과 우리 술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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