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썬치킨, 김현중 새모델로 발탁
핫썬치킨, 김현중 새모델로 발탁
  • 김아름
  • 승인 2009.02.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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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의 치킨브랜드는 폐점상태

핫썬치킨은 아이돌그룹 SS501의 리더인 김현중을 전속모델로 발탁, 1년간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김현중은 현재 첫 드라마 도전작인 KBS 2TV '꽃보다 남자'에서 윤지후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현중의 소속사 DSP 미디어 측에 따르면 CF는 3월 경에 제작될 예정이라고.

핫썬치킨 김동진 대표이사는 “2008년까지 핫썬치킨은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R&D 부분에 많은 자금과 시간을 투자했다"며 "이제는 제품에 대한 준비와 검증은 끝났고 2009년도는 핫썬치킨 브랜드를 모든 사람들이 알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30억 원이라는 마케팅 예산을 편성했으며 예산을 효과적으로 집행하기 위해서 기획실 홍보마케팅 부서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핫썬은 단순하게 그릴에 구운 치킨이 아닌 후라이드 치킨의 바삭거림과 구운치킨의 저지방 저칼로리의 장점만을 취한 경쟁력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속모델이 된 김현중이 모 치킨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서 핫썬 측은 "이미 그 매장은 폐점한 상태로 알고 있다. 계약조건에 (이 같은 활동을) 차단시키는 것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핫썬치킨은 5년여의 제품개발 기간을 통해 탄생한 구운치킨 브랜드로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도 바삭바삭한 후라이드 맛을 내는 베이크치킨'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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