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개도국 농업발전위한 업무협약 체결
농진청, 개도국 농업발전위한 업무협약 체결
  • 황세준
  • 승인 2009.02.2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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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농군학교와 지원 프로그램 상호 공유

낙후된 개도국의 농업·농촌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가나안농군학교가 협력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27일 원주시 신림면 가나안농군학교 세계지도자센터에서 가나안농군학교(교장 김범일)와 개발도상국의 농업·농촌발전 지원에 대한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개발도상국 지원 시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농업기술개발 및 교육 경험과 가나안농군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근로, 봉사, 희생의 교육이념에 바탕을 둔 정신계몽 운동이 어우러진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 한다.

농진청은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개발도상국 지원 사업에 가나안농군학교의 정신교육 프로그램을 추가, 시범적으로 아프리카 우간다의 농업·농촌개발 지원 프로젝트개발부터 공동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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