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병커피 2종 선봬
엔제리너스 병커피 2종 선봬
  • 김아름
  • 승인 2009.04.1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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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 등 고급 원두 추출액 사용

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 3월 컵커피 2종을 출시한 데 이어 4월 중으로 병커피 2종을 추가 출시, 총 4종의 커피음료로 커피음료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병커피 시리즈는 ‘카페모카’와 ‘카라멜마끼아또’ 등 총 2종. 컵커피와 마찬가지로 엔제리너스커피 매장에서 사용하는 고급 원두 추출액을 사용한 프리미엄급 병타입 제품이다. 가격은 각각 2000원(250ml)으로 세븐일레븐에서 구입 가능하다.

엔제리너스커피의 원두는 엄선된 아라비카 생두를 공급 받아 국내 배전공장에서 ‘퓨어로스팅기법’으로 생산된다. 원두를 공기 중에 가볍게 띄워 배전하는 방식으로 원두의 겉과 속이 균일하게 볶아져 커피 고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향을 즐길 수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지난 3월 출시한 컵커피가 하루 평균 약 3000개 이상 판매되는 등 고급 원두커피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즐기길 원하는 실속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컵커피, 병커피의 판매처를 세븐일레븐 외에도 마트, 슈퍼, 골프장 등으로 확대해 커피전문점 시장에서뿐만 아니라 커피음료시장에서의 영향력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제리너스커피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올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64% 신장하는 등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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