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측은 "전통 차 내지는 겨울 음료로만 인식되던 유자에 대한 편견을 깨고 ‘유자블러썸 아이스티’, ‘유자 크러쉬’ 등의 여름 음료로 선보였다"며 "일반적으로 유자는 레몬보다 3배 많은 비타민C가 함유돼 있으며 사과, 배보다 칼슘이 10배 이상 많아 감기를 예방하고 피부 미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신제품은 특히 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도에서 재배한 친환경농산물인증을 받은 100% 국산 유자 생과실을 사용하여 소비자들의 건강까지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유자 크러쉬’는 유자 청을 통째로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들어 유자 특유의 달콤 쌉쌀한 맛과 청량감이 가장 큰 특징. 함께 선보인 ‘유자블러썸 아이스티’는 아쌈티에 유자청을 그대로 넣어 진하고 깊은 맛으로 아이스티의 밋밋함에서 탈피했다. 가격은 ‘유자 크러쉬’ 레귤러 사이즈 4800원, ‘유자블러썸 아이스티’ 레귤러 사이즈 4100원.
또 할리스커피는 유자 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4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유자음료 1잔 이상 구입 시 간편하게 유자차를 즐길 수 있는 휴대용 미니 유자 포션(1잔 분량, 26g)을 증정한다. 션을 선보였다.
더불어 친환경적인 경영철학 실천의 일환으로 친환경 에코백 제작, 고객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판매되는 원두 또는 커피 관련 소품을 3만 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 1만4000원 상당의 에코백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총 금액 2만 원 이상 제품 구매 시 에코백을 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식품음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