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이천시 인재육성에 나선다
오비맥주, 이천시 인재육성에 나선다
  • 이후건
  • 승인 2009.08.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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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이천시청서 장학금 조성 업무협약 체결


오비맥주가 대표 브랜드 '카스'의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경기도 이천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이천시와 장학금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비맥주는 지난 19일 이천시청서 열린 업무협약 조인식에서 장학금 조성을 통해 이천 지역의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조병돈 이천시장과 이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조인식에서 최수만 오비맥주 정책홍보 전무는 "이천 지역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우수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든든한 지역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인식을 계기로 오비맥주는 이천 지역에서 판매되는 자사제품의 일정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장학금을 조성해 이천시청에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 2003년 광주시와 장학금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총 2억 1000여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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