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인근 사회복지기관에 3000만원 기탁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지난 28일 추석을 앞두고 사업장 인근 사회복지기관에 한가위 행복나눔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소망재활원을 비롯해 안양의 집,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 등 7개 단체에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파리바게뜨와 던킨도너츠, 샤니, 삼립식품의 제품과 함께 전달됐다.
SPC그룹 관계자는 "명절이면 더욱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명절마다 행복 나눔을 시작하게 된 것이 올해로 벌써 7회를 맞게 됐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SPC그룹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설이나 추석 등 명절에 행복나눔 성금과 물품을 전달해 현재까지 그 규모가 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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