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선진화위, 도축·가공장 위생수준 제고 등 4개 과제 확정
농어업선진화위, 도축·가공장 위생수준 제고 등 4개 과제 확정
  • 김현옥
  • 승인 2010.02.0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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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선진화위원회(위원장 국민농업포럼 정재돈, 농식품부장관 장태평)는 5일 제5차 본회의를 aT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재돈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농어업선진화 위원과 민승규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분과위원회 및 기획위원회 논의를 거친 농어업교육체계 개편(안)과 도축·가공장 위생수준 제고방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분과위 논의를 거쳐 작년 말에 수립된 '제2차 농림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 지역개발 5개년 계획'과 '농림수산식품분야 R&D 효율화 방안'도 보고됐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정연구센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3개 기관에 합동으로 의뢰해 작성된 '농림수산식품·농산어촌 비전2020'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비전 2020은 그간의 선진화위원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생명·녹색·건강·매력이 어우러진 가치창출을 통해 세계일류 농림수산식품강국을 구현하는 미래 비전과 전략을 담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본회의 논의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농림수산식품·농산어촌 비전2020'의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하고 조만간 대외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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