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엠바이오, 신기술(NET) 인증 획득
에이엠바이오, 신기술(NET) 인증 획득
  • 김현옥
  • 승인 2010.08.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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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고농도 멤브레인 유산균 기술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1조마리 유산균 ‘아만락’을 생산하고 있는 에이엠바이오(주)(대표 조영재)가 26일 지식경제부로부터 신기술 NET(New Excellent Technology)인증을 획득했다.

2008년도에 영국 스완지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기초 기술개발단계 초기부터 공동개발에 착수한 바 있는 에이엠바이오는 최근 세계 최초로 연속 유가식 막분리 배양기술인 멤브레인 유산균(생균수:1조마리 ) ‘아만락’ 개발에 성공해 세계 유산균 학계와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보건복지부의 보건신기술 ‘HT’ 인증에 이어 이번에 또 다시 지식경제부로부터 국내 기업 중 최고의 신기술 기업에 주는 ‘NET’ 인증‘을 받아 창업 3년 만에 국제적인 바이오 프로세스 기술을 지닌 기업으로 부상하며 업계 최고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국내 기업이 외국 유명대학과 공동으로 유산균기술 개발에 착수해 세계적인 유산균제품 개발에 성공한 사례는 에이엠바이오(주)가 최초이며, SCI급 국제논문으로 채택된 ‘아만락’ 제품에 대한 품질은 국제적으로 신뢰받고 있다.

기존 유산균과는 차원이 다른 ‘아만락’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살아있는 1조마리/g 유산균제품이며, 고농축, 뛰어난 안정성, 고품질, 원가 경쟁력 등으로 인해 신제품을 기획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회사, 식음료, 의약품, 화장품회사 및 사료회사 등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외 유명 연구기관과 기업으로부터 균주개발단계에서부터 공동개발을 원하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에이엠바이오 조영재 대표는 “정부로부터 HT인증에 이어 NET인증까지 받은 후 유산균 균주에 대한 공동개발을 원하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최첨단 코팅 기법인 나노 엔캡슐레이션도 이미 개발에 착수했으며, 살아있는 1조마리 유산균-아만락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도 적극 공략해 우리나라가 유산균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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