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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5년 1호점인 청담점 오픈으로 외식 산업의 발전 및 패밀리 레스토랑의 대중화라는 목표 아래 서울 및 경기 지역에 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씨즐러가 지난 27일 오픈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전임 대표이사, 협렵업체, 오픈 멤버 그리고 전 직원이 참석한 이날 박동환 대표는 그 동안의 성원과 도움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며 “10주년을 전환점으로 전 업무의 전산화, 식품 위생 및 안전 그리고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고객 중시 및 고객 만족 경영을 이룰 것”을 약속했다.

또한 업무의 간소화를 위해 전 업무의 전산화를 계획, 상반기에는 PDA를 통해 매장에서 구매 및 재고 관리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고 스케줄에 일정치 않은 매장 직원들을 위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씨즐러는 이날 특히 6개의 매장 및 본사 대표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전! 골든벨’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2시간 동안 씨즐러 메뉴얼 및 일반 상식에 대한 실력을 겨뤘고 준우승과 우승자에게는 호텔 부페 식사권 및 동남아 여행권 등 푸짐한 상품이 전달됐다.

한편 씨즐러는 올해 서울 및 경기 지역에 2개의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해 합병한 ‘카페 네스카페’ 또한 전국적으로 24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김양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