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렐라 성분 100% 섭취…국내 유일
‘~플래티넘’ 엽록소도 기존 제품 10배
대상웰라이프는 9일 기존 클로렐라 제품에 면역증진 기능을 강화한 '클로렐라 플래티넘'을 선보이고 제2의 도약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클로렐라 플래티넘'은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면역증진 기능을 인정받은 대상㈜의 클로렐라를 원료로 사용하고, 기존 제품에 3%정도 함유된 해조칼슘 대신 클로렐라 추출물을 강화해 클로렐라 성분을 100% 섭취 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클로렐라의 기능성은 그동안 ‘항산화작용’과 ‘피부건강’(고시형)에 국한됐으나 지난해 11월 15일 식약청으로부터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음'(승인번호 제 2010-52호/개별인정형)을 추가로 인정받아 홍삼과 함께 새로운 면역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상 중앙연구소는 클로렐라의 면역증진 효능을 입증하기 위해 지난 18개월간 대학 교수 등과 공동 연구를 통해 논문을 발표하거나 해외 사례를 찾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클로렐라 플래티넘'을 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이종호 교수(식품영양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클로렐라를 섭취한 사람이 클로렐라를 섭취하지 않은 사람보다 면역세포인 NK(Natural Killer) 세포 활성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클로렐라를 섭취한 경우에 면역세포의 분화를 촉진하는 사이토카인의 혈중 농도가 유의적으로 더 높아 클로렐라 섭취로 세포성 면역이 증진되었음을 확인했다.
이 외에도 클로렐라는 시험관실험, 동물실험, 인체적용실험에서 일관되게 면역관련 사이토카인의 수준과 NK세포의 활성을 높여 세포성 면역을 증진시키는 것이 여러 실험을 통해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클로렐라 플래티넘은 면역력 증진 효능을 위해 기존 제품보다 정제의 크기가 1.8배 가량 더 크다. 이로써 '클로렐라 플래티넘'을 이용할 경우 하루 엽록소 섭취량은 125mg으로, 기존 제품의 8~15mg보다 무려 10배정도 많다. 제품 패키지도 기존보다 짙어진 녹색으로 기능이 강화된 클로렐라를 세련되게 표현했으며, 금장모양을 추가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대상웰라이프 이광승 본부장은 "유행에 민감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대상웰라이프의 클로렐라가 오랫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클로렐라의 가치를 검증받기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뒷받침됐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기 위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웰라이프 클로렐라는 1996년 처음 출시된 이래 현재까지 국내 시장에서 80%가 넘는 점유율을 지키고 있음은 물론 세계 각국으로도 수출되고 있는 효자품목이다. 또한 지난 2004년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세계명품브랜드, 한국표준협회의 소비자 웰빙지수 3년 연속 1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GH마크 획득 등 15년간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클로렐라 플래티넘은 1일 3회, 성인 1회 5정씩 씹거나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클로렐라 플래티넘 세트는 약 3개월 분 360mgX750정 2개에 휴대용 30정 포함가가 15만원이고 750정 단품 제품은 8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