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목우촌 치킨 프랜차이즈인 ´또래오래´가 100호 가맹점인 영등포 신월점을 30일 오픈했다.
´또래오래´는 지난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하기 시작해 9개월만에 100호 가맹점을 오픈하는 성과를 거둬 2003년 히트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 받고 있다.
농협관계자는 이 같은 또래오래의 인기에 대해 "주재료인 목우촌 닭고기가 주한미군의 까다로운 납품기준을 통과할 정도 맛과 위생면에서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농협 목우촌의 브랜드 파워에 힘입어 불황에도 적은 자본으로 성공할 수 있는 사업아이템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또래오래는 100% 목우촌 닭고기만을 사용하고 버거류에 일부 사용되는 쇠고기도 국내산만을 쓰고 있어 위생에 있어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 관계자는 "또래오래는 ´03년 100호점을 시작으로 4~5년내 900호점까지 오픈해 국내 닭고기 소비촉진은 물론 치킨류 시장의 발전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식품음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