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 사랑나누기차량 서울농학교 필두로 자선활동 시작
한국피자헛, 사랑나누기차량 서울농학교 필두로 자선활동 시작
  • 김양희 기자
  • 승인 2006.01.01 2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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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행사 후 오후에 보내겠다고 합니다)
한국피자헛(대표 조인수)은 17일 차내에서 피자를 구울 수 있도록 현 피자헛 매장의 주방구조를 갖춘 5톤 용량의 이동식 피자헛 레스토랑인 ‘피자헛 사랑나누기 차량’ 출시하고 첫번째 자선 행사로 국립청각장애학교인 서울농학교를 방문해 170여명의 초등, 중, 고등학생에게 즉석에서 피자를 구워 무료로 제공하는 ‘피자헛 사랑나누기 자선활동’을 시작했다.

5톤 트럭 용량의 이동식 피자헛 주방으로,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방금 구운 따끈한 피자를 즉석에서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차내에서 피자를 직접 만들고 구울 수 있는 오븐과 주방시설을 갖춘 피자헛 사랑나누기 차량은 ´피자헛 사랑나누기 자선활동´을 위해서 운영되며 전국의 보육원, 고아원, 영아원, 장애아동 시설, 산간벽지마을 등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1회 최대 200명분의 피자를 현장에서 직접 구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피자헛은 지난 9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10여년간 한국피자헛 장학회를 통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온 국립청각장애인 학교인 서울농학교 방문을 선두로 5월과 6월에는 부천에 위치한 보육원 새소망의 집, 평택에 위치한 성육보육원, 안양에 위치한 안양보육원 등 전국 방방곡곡 으로 피자헛 사랑나누기 자선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피자헛은 방문 지역 인근에 위치한 피자헛 매장과 연계해 봉사활동도 진행하며 차량 운영은 초기에는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주 1회 방문으로 시작해 점차 전국 행사로 확산할 생각이다.

한국피자헛 조인수 사장은 “이번 피자헛 사랑나누기 차량 출시는 기존 피자헛의 자선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한국피자헛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맛과 서비스에서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피자 브랜드로 19년간 성장해온 것은 모두 고객님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며 이러한 고객의 사랑과 관심에 사회 환원으로 보답함으로써 기업 시민의 의무를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피자헛 사랑나누기 차량이 직접 다양한 대상을 방문하면서 진행되는 ´피자헛 사랑나누기 자선활동´을 비롯하여 지역 매장별로 진행하고 있는 자선활동은 모두 피자헛 사랑나누기 자선카드 판매기금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피자헛은 사랑나누기 자선카드를 구입한 고객에게 카드의 유효기간 동안 피자 주문할 때마다 항시 무료 음료 제공 및 생일 쿠폰 증정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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