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외식 관련 전공 대학생 해외인턴 200명 선발
aT, 외식 관련 전공 대학생 해외인턴 200명 선발
  • 최승근
  • 승인 2011.04.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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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 호텔·레스토랑 등에 파견

외식 관련 전공 대학생들을 위한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하영제)는 외식산업 육성 및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외식 관련 청년인턴 200명을 선발, 해외 유명 호텔 및 레스토랑, 해외에 진출한 한국 외식기업 등에 파견한다.

선발대상은 식품·조리·외식 관련 전공 대학 3,4학년(전문대는 2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이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aT가 선정한 해외 외식기업에서 서비스, 조리, 재무회계 등 외식 관련 실무를 수행하게 되다.

파견지역은 미국, 중국, 호주, 싱가포르 등이며 청년인턴은 최대 5개월의 파견기간 동안 비자발급비, 항공비, 체재비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하영제 aT 사장은 “국내 외식 관련 학과에서 매년 1만 명 이상의 졸업생이 배출되고 있다”면서 “이번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 감각을 기르고 우리 외식산업의 선진화를 이끄는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년 인턴 모집기간은 5월 1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aT 외식진흥팀(02-6300-1756)으로 문의하거나 aT 홈페이지(www.at.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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