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의 종합비타민 브랜드 '비타플렉스'가 소셜 기부 마켓 왠지데이와 공동으로 연평도 해병대를 후원하는 '연평도 마린보이들에게 힘을 보내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비타플렉스는 왠지데이 오픈 첫날인 16일과 17일 양일간 고객들이 왠지데이 홈페이지에서 비타플렉스 제품을 50% 지원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후원하며 판매 수익의 25%를 캠페인에 기부할 계획이다.

왠지데이 홈페이지(www.whenziday.com)에서는 16일 비타플렉스 '포 우먼'과 '포 틴즈'를, 17일에는 비타플렉스 '포 맨'과 '포 실버'를 각각 2만1000원씩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자사 모델인 탤런트 현빈의 브로마이드를 증정한다.

비타플렉스 판매 금액의 25%는 지난해 11월 북한의 포격으로 두 명의 장병을 잃은 연평도 해병부대에 건강기능식품으로 지원된다.

왠지데이는 제품을 소셜커머스 가격 수준인 50~70%에 판매하면서 동시에 본사가 100% 제품과 서비스를 보증하고 더불어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기부도 하는 신개념 소셜 기부 마켓이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용맹하게 국가의 안녕을 지키고 있는 연평도 해병부대를 후원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