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한국식품기술사협회 이성갑 회장
[창간축사]한국식품기술사협회 이성갑 회장
  • 이지현 기자
  • 승인 2006.01.01 2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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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기술사 활성화에 관심을

영양의 과잉섭취와 운동부족에서 오는 비만에 의해 각종 성인병이 만연하고 유전자 변형식품(GMO), 농약 잔류식품, 방사선 조사식품, 내분비계교란물질(환경호르몬) 오염식품 등에서 우려되는 각종 위해요소들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여러 가지 식품의 위해요인에 대해 귀 신문은 그동안 고발자로서, 국민계도 매체로서 노력해왔고 또 식품산업과 관련한 각종 정보 및 신기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식생활을 영위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본인은 우리나라 식품 위생제도의 선진화와 식품산업의 획기적 발전방안으로 식품의 최고 기술 집단인 식품기술사를 식품전문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하여 그동안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식품행정은 타 분야와 달리 건전하고 완전한 식량의 생산과 가공보존을 뒷받침하는 농림부의 농수산물가공산업육성법과 식품의 안전관리를 뒷받침하는 보건복지부의 식품위생법으로 구분되는데 이는 육성법이 단속법보다 30년이나 뒤늦게 제정돼 선후가 뒤바뀌었으나 이제라도 본래의 목적에 충실한 법 운영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들 법률 집행에 식품기술박사인 식품기술사를 타 분야전문직과 같이 식품행정의 파트너로 참여시키면 현재 부족한 식품위생직, 보건직 공무원의 신규 증원이나 식품행정 예산의 증가 없이도 현재의 식품정책은 한걸음 선진화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와 같이 식품기술사의 활성화가 실현됨으로서 식품에 대한 국민의 불안과 공포를 완화하고 기술사 도입의 참뜻인 국적 있는 기술로 국가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귀 신문에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식품기술사 활성화에 전폭적인 홍보 지원과 여론수렴 그리고 식품산업의 분야별 현안들을 정확히 분석·파악하고 이런 정보를 계속적으로 국민들에게 신속히 제공해 달라는 것입니다.

이로써 국민의 식품안전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식품전문잡지로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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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산업 발전 큰 기여 - 김근태 복지부 장관
◇식품 안전성 제고 역할 커 - 이석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식품문화 창달 선도 당부 - 김정숙 식약청장
◇대표적 식품 전문지로 발전 - 식품공업협회장 박승복
◇국내 식품산업 한 축으로 성장 - 건강기능식품협회장 남승우
◇식품 산업 선진화 방향 제시 - 식품개발연구원장 강수기
◇참된 건강 지킴이로 성장하길 - 대한제과협회장 김영모
◇식품 기술사 활성화에 관심을 - 한국식품기술사협회장 이성갑
◇전문 언론 역할 충실히 수행 - 대한영양사협회장 양일선
◇식품업 발전 전문지 역할 증대 - 육가공협회장 박재복
◇급식 현안 지속적 관심 바라 - 급식관리협회장 박홍자
◇식품 업계에 격려와 고언을 - 계육협회장 한형석
◇식음료 산업 ‘정보의 바다’ 되길 - 유가공협회장 전화진
◇정확한 정보 전달 업계 선도 - 생식협의회장 배종찬
◇국민 건강·삶의 질 향상 기여 - 사회복지협의회장 김득린
◇기술 개발 등 포장문화 창달 - 포장협회장 김선창
◇식음료 포장 산업에 큰 공헌 - PET용기협회장 한규범
◇포장업계 진로 설정 큰 도움 - 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장 황규억
◇국내외 포장 신기술 보강을 - 포장기계협회장 신현재
◇식품음료 사업 발전 매개체 - 플라스틱리싸이클링협회장 이국노
◇대정부 정책대안등 역할 커 - 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장 석용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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