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대표 이규석)은 최근 해물이 그대로 들어있는 얼큰하고 시원한 ‘직화짬뽕’을 출시했다.
‘직화짬뽕’은 신선한 재료를 고온에서 볶아내는 중국식 직화(直火) 제조법으로 만든 고급 생면 짬뽕으로 한치, 홍합, 새우 해산물이 그대로 들어있는 프리미엄급 제품이라고.
오징어, 새우, 조개를 청량고추, 파, 마늘, 양파와 함께 볶아 우려낸 국물은 짬뽕 고유의 얼큰하고 시원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게 하며 진공 상태에서 치대고 반죽한 전문점 수준의 쫄깃한 생면 면발로 맛을 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풀무원의 제품제조원칙인 무첨가 원칙에 따라 MSG, 방부제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신선하고 안전한 재료만을 이용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풀무원 이효율 부사장은 “기온차가 커지는 초가을 날씨가 시작되면서 얼큰한 국물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어 현재 짜장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100억대의 중화면 시장에 짬뽕이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소비자 가격은 2인분 532g에 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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