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릿빅사 출시
입안에 뿌려서 마시는 신개념 음료가 등장했다.
영국의 음료업체 Britvic사는 새로운 방식으로 탄산음료를 마시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터보 탕고(Turbo Tango)란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는데, 이 제품은 지극히 평범한 오렌지 소다에 특별한 병을 사용해 휘핑크림이나 치즈 스프레드 또는 헤어스프레이를 사용할 때처럼 탄산음료를 입안에 뿌려서 먹도록 고안되었다. 즉 터보 탕고는 기존 제품인 탕고 소다를 질소를 이용해 오렌지 거품형태로 만들어 입안에 뿌리는 방식이다.
용량은 375ml 플라스틱 병으로 나오며 맨 위에는 스프레이 노즐이 장착되어 있다. 터보 탕고는 우선 영국 내 시험 판매를 거친 후 소비자들이 반응이 긍정적이면 2012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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