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라이트, 이색 UCC·앱 콘테스트
뉴트리라이트, 이색 UCC·앱 콘테스트
  • 정심교
  • 승인 2011.08.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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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팀에 1800만 원 상금 및 아이패드 수여

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는 25일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APP 및 UCC 콘테스트 시상식'을 진행했다.

분당 암웨이 브랜드 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시상식은 올해 5회째 개최된 ‘뉴트리라이트 대학생UCC 공모전’과 ‘제1회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앱(APP) 오픈 콘테스트’의 공동 시상식으로 '그린 앤 화이트 파티' 컨셉트로 진행됐다.

UCC 공모전에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 참가상 10팀이 선정됐으며 APP 콘테스트에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3팀), 우수상 3팀(5팀)이 선정돼 총 1800만 원 이상의 상금과 상패 및 상품이 제공됐다.

UCC 공모전 대상은 ‘뉴트리라이트 A-Z’를 기획한 김효진(홍익대 영상영화학과) 학생이 수상했으며 장학금 300만 원과 부산국제광고제 영스타즈 참가권을 획득했다. ‘뉴트리라이트 A-Z’는 짧은 영상 안에 뉴트리라이트 브랜드에 대한 정보와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어 프로페셔널 못지 않은 완성도를 갖췄다는 평이다.

또한, APP 오픈 콘테스트 대상은 씨앗 형태의 메시지를 심어 상대방에게 보내면 일정 시간이 지나고 지정된 날짜에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고안된 ‘타임 씨앗 캡슐’ 어플리케이션을 출품한 고려대 ‘인터빅스’팀이 차지했다. ‘인터빅스’팀원 3명은 장학금 300만 원과 아이패드가 부여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상필 한양대 교수는 “대부분의 출품작이 브랜드의 컨셉트를 창의적으로 잘 반영했고 작품성 또한 뛰어나 대학생의 열정과 도전을 느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큰 관심과 호응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세준 대표는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UCC 공모전과 국내 최초로 오픈 공모전 형태로 시도된 APP 콘테스트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대학생들의 창의력과 열정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특히 오늘은 뉴트리라이트의 건강철학을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한 수상자들이 모두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동시에 시상식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파티 형식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UCC 공모전과 APP 콘테스트 수상자 약 80명이 ‘그린과 화이트’ 컨셉트의 드레스 코드로 활발하게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퀴즈이벤트와 베스트 포토상, 베스트 드레서 상을 선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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