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5주년을 축하합니다
창간 15주년을 축하합니다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11.09.16 2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뢰·성원 바탕 식품산업 발전 위한 정론지로 성장
■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

식품 분야 종합전문지 식품음료신문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 동안 식품음료신문은 식품업계의 신뢰와 성원을 바탕으로 식품전문 정론지로 성장했습니다. 식품업계의 대변지로서, 마케팅 전략지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소비자에게도 식품에 대한 생생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국민건강을 지키는 데 많은 기여를 해왔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 출범 이후 우리부는 식품산업 진흥에 본격적으로 진력해 왔습니다. 그동안 규제대상이었던 식품을 진흥대상으로 전환하고 식품산업진흥법령 제정·시행과 식품산업발전종합대책 수립으로 산업육성을 위한 정책의 추진체계를 확립했습니다. 김치·고추장 등 전통·발효식품을 육성하고 천일염·막걸리 등의 신시장을 창출했으며 술 산업 진흥과 같은 새로운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식품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해 농식품 분야의 밝은 미래와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농어촌 건설’을 준비해 나가고자 합니다. 특히 2008년부터 추진해온 식품산업발전종합대책의 성과와 한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변화된 대내외 여건 등을 고려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할 새로운 과제들을 마련했습니다.

식품산업을 둘러싼 환경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 농식품 분야가 발 빠르게 대응하는 데에는 식품음료신문과 같은 전문 언론의 역할이 꼭 필요합니다. 또한 긍정과 희망을 식품업계와 농어업인, 그리고 국민에게 전달해 뜻을 하나로 모으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십시오.

식품 국제 경쟁력 제고에 기여를

■ 최인기 국회농식품위원장
 

세계 식품시장 규모는 약 5조 달러로 자동차 시장규모에 3배에 달하고, 2014년에는 약 6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식품산업 역시 약 50조 원 규모로 국내 GDP의 4.3%를 차지하는 중요 산업이며, 세계적으로도 식품산업이 지속적인 성장하고 있는 만큼 국내 식품의 성장잠재력은 대단히 높습니다.

그렇기에 정부에서도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코자 하며, 더욱이 국민의 생존권인 먹을거리의 생산과 공급을 책임지는 밑바탕으로 그 중요성과 역할은 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습니다.

식품과 농수축산업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산업입니다. 그렇기에 일관된 관리체계와 육성 발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야 합니다. 대부분 선진국에서도 이러한 이유로 생산에서부터 유통, 판매, 소비에 이르기까지 일원화된 체계로 관리하며 농식품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과거 농림부를 농림수산식품부로 확대 개편하며 식품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식품안전성에 있어서는 행정체계가 이원화 돼 있는 등 여전히 보완하고 개선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국가의 올바른 식품정책 수립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신 <식품음료신문>이 앞으로의 100년을 이어갈 식품정론으로서 식품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재탄생해 무한한 성장 잠재가능성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며, 식품의 안전성과 식품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정론직필의 사명을 다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식품 안전등 건강한 식문화 선도

■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식품 분야의 건강한 문화 발전과 다양한 정보를 선도적으로 힘써 오신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급속한 과학의 발전이 이뤄지고 있고 생활수준의 향상과 웰빙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면서 식품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안전욕구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증대되고 있는 이때 식품음료신문사의 열정적인 보도와 정확하고 심층적인 정보제공은 국민 불안 해소 뿐 아니라 업계를 이끄는 지표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평가돼 식품분야를 대표하는 정론지로서 위상을 정립했다고 생각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청은 올해 충북 오송으로 청사를 이전하고 새로운 오송 시대를 맞아 향후 10년간 ‘세계 최고의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확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목표와 방향을 담은 ‘희망미래 2020’을 수립해 선포했습니다.

미래비전은 국민에게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식의약안전 5대 강국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우리 청은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식약청은 국민의 건강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국민이 기대하는 안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5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부가 식품산업 할 일 많아

■ 민승규 농촌진흥청장
 

대한민국 식품음료산업의 발전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식품음료신문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산업은 국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국가의 기틀을 유지하는 기간산업입니다. 특히 수입농산물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안전성이 확보된 농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식품의 우수성과 기능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경제가 국민소득 2~3만 달러로 접어들면 농산물도 안심, 안전을 넘어 ‘신뢰’를 팔고 사는 단계에 들어갑니다. 그렇기에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식품을 생산해 공급하는 체계를 확립하고 먹을거리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국민의 생명 및 건강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농업강국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농식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반을 확보하고 고품질 안전 농식품 생산을 뒷받침하는 농업과학기술을 개발 보급해 식품산업을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육성하는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금 전 세계는 3차 농업혁명이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가능해질 것 입니다. 농업도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K-POP, K-FOOD 등이 나타날 것입니다. 우리는 세계 5위의 농업기술뿐 아니라 주변의 다른 분야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업이 그 중심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국내최초의 식품종합 전문지인 식품음료신문의 큰 역할을 기대해봅니다.

식품 종합 전문지 위상 높여

■ 박인구 식품공업협회장
 

식품음료신문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민건강증진과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온 식품음료신문 전 임직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최근 식품산업은 해가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지만 날로 높아가는 소비자들의 요구수준과 정부의 물가안정정책 및 규제강화와 맞물려 많은 어려움에 처하고 있습니다.

국제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과 설비 투자, 임금 인상 등은 제품의 가격인상으로 반영돼야 하지만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또한 제품 가격 하락을 위해 만든 ‘오픈 프라이스’ 제도 같은 경우 오히려 제품가격상승을 부추긴다는 이유로 도입 1년 만에 사실상 폐지됐습니다.

요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소비기한표시’ 제도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려주지 않으면 ‘오픈프라이스’ 제도처럼 유명무실한 정책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유통기한이 지나 반품이나 폐기되는 식품을 5%만 줄여도 연간 약 2조2000억 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국가산업발전에도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이런 문제들을 취급하는데 있어 일찍이 중립적 입장에서 공정한 보도를 해 온 식품음료신문이 앞으로도 정부, 소비자, 식품업계간의 의견들을 골고루 반영해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뉴스를 보도함으로써 식품종합 전문지의 위상을 더욱더 높여 나가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식품음료신문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식품산업과 함께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민 건강 지킴이 동반자 역할

■ 박용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장
 

지난 6월 국립수의과학검역원·국립식물검역원·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등 3개 검역·검사기관이 합쳐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출범했습니다. 검역검사본부의 출범으로 수출입되는 동·식물 및 수산물에 대한 검역·검사와 위생 및 안전성 관리가 일원화돼 국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식품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제역·HPAI 등 국가재난형 가축질병의 체계적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로운 기관의 출범 및 각종 정책의 시행에 있어서 국민들에게 정확한 내용을 알리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새로운 검역·검사 기관의 출범을 국민들에게 잘 알려나가기 위해서는 식품음료신문과 같은 전문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리 검역검사본부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담보로 먹을거리에 대한 과학적·기술적인 정보를 시의적절하게 제공해 국민과 소통하고 소비자가 농축수산식품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과학적·기술적으로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어도 국민이 안심하기 위해서는 과학을 뛰어넘은 신뢰가 확보돼야 합니다. 이러한 소통과 신뢰구축 과정에 식품음료신문이 교두보로서 중심역할을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고품격 식품분야 전문지로서 식품음료신문이 올바른 정보제공, 건설적인 비판과 대안제시를 통해 소비자의 권익을 대변하고 농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검역검사본부도 국민건강 지킴이로서 축산식품의 안전성 증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향해 더욱 정진해 나갈 것입니다.

식품 산업 여론선도 역할 증대

■ 유병린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식품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식품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고 산업 간 융·복합적인 투자를 통해 다양한 시장과 수요를 창출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환경에서 식품 정책, 유통과 마케팅, 식품 관련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여론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식품음료신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도 우리나라 식품 산업의 발전에 필요한 핵심 응용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기능성 강화 식품, 전통 웰빙 식품, 식품 안전·품질 관리, 식품 핵심 소재, 식품 기자재, 저탄소기술을 활용한 신가공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개발 과제를 기획하고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건강 기능성 성분이 강화된 새로운 쌀 품종 개발, 장류 식품의 고급화 기술 개발, 고려 인삼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발효 미생물의 유전체 분석, 기능성 음료 개발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농기평은 이러한 연구 개발의 성과를 전문 언론을 통해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산업계 및 소비자의 새로운 요구를 파악하여 연구 개발 사업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식품 산업이 보다 과학화되고 고부가가치화 되는 데에 조금이라도 더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식품음료신문이 학계, 산업계 및 정부와 소비자의 신뢰와 지지를 받아 최고의 식품 전문 언론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식음료 산업 발전에 큰 기여

■ 석희진 축산물 HACCP기준원장
 

무더위가 물러간 쾌청한 가을, 국내 최초의 식품종합 전문지로서 식품업계의 정론을 전달하기 위해 오늘도 부단히 노력하시는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1996년 창간 이후 식품업계의 살아있는 정보 제공을 통해 정부의 식품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업계의 여론을 대변하며 학계에는 학문으로서의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는 등 우리나라 식품음료산업 발전에 크나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식품산업 전반의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업계의 정당한 목소리를 반영하며 구체적이고 영향력 있는 여론 형성을 통해 우리나라 식품업계가 ‘세계 제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식품안전에 대한 요구는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식품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치와 만족도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을 생산해야 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생산부터 식탁까지 모든 과정을 과학적이고 일관성 있게 관리할 수 있는 선진 시스템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국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의 선택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된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도 축산물HACCP 시스템 확산을 통해 전 국민 식생활 안전과 국민 보건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리며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 전달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식품신문으로 크게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식품 정책 수립에 한 축 담당

■ 전순은 농림수산정보센터 사장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식품음료신문은 국내 최초 식품종합 전문지로써 식품업계와 정부, 학계 및 소비자가 요구하는 식품산업의 동향과 정보를 심도 있게 전파함과 아울러 식품산업의 발전과 식품정책의 개발에 많은 기여를 해왔습니다.

최근 기상이변 등 자연재해와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요구는 농업의 기술력 접목, 품질경쟁력 향상 등 농가경영의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더불어 저탄소 녹색성장과 친환경 먹을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이 때, 우리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와 같은 정보제공 전문기관과 식품음료신문과 같은 식품전문지의 역할과 책임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우리 농림수산정보센터와 식품음료신문은 공히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식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실질적인 농식품 안전성 관련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고 국민들의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시각으로 식품산업에 관한 깊이 있는 정보와 지식을 제공해 농식품 종사자들이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보다 미래지향적인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식품음료신문이 지금까지 쌓아 온 역량을 바탕으로 식품정책 수립에 한 축을 담당하는 마케팅 전략지로, 학문의 창달지로, 업계의 대변지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거듭 창간 15주년을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전통식품 세계화 언론 동참 큰 힘

■ 신동화 장류기술연구회장
 

식품이야말로 인간의 생명유지에 필수이면서 다른 물질로 대체가 불가능한 유일한 생물자원입니다. 또한 자연과학 분야가 망라된 학문분야이면서 모든 소비자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정보와 지식이 필요하기도 해 이런 특성상 전문 언론과도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이 지난 15년 동안 식품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세계수준의 식품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창간정신에 따라 식품에 대한 정책적 제안은 물론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역할과 정보를 기대합니다.

최근 우리 전통식품의 세계화는 이미 국가적 과제로 떠올라 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문제로 한국식품의 세계화와 전통식품의 국제화를 위해서는 산학연관 그리고 이를 알리는 언론 분야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식품음료신문이 창간 15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잘 해 오신 것처럼 전통식품, 특히 고추장, 된장, 청국장, 간장 등 우리문화의 기본이 되는 장류를 비롯한 우리의 식문화를 알리는데 현장의 목소리를 가득 담아주시고 식품음료신문의 창간정신처럼 ‘세계제일의 식품정보를 알리자’는데 더욱 분발 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많은 역할을 다해온 식품음료신문이 앞으로도 국내 식품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하고 국제화에도 많은 노력을 해 주실 것을 기대 해 마지않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5주년을 깊이 축하드립니다.

업계 어려움 극복에 대안 제시를

■ 이규태 유가공협회장
 

사회 전반적인 내수경기와 관련되는 각종 경제지표와 사회분위기가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국내 유가공업계는 지속적인 산업발전을 위해 우유소비 확대와 신제품 개발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회복 속도가 늦어지고 국내·외 각종 원재료비가 지속적으로 인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8월 16일 자로 원유가격 리터당 기본가격 130원과 체세포 8원이 인상됨에 따라 기본가격 대비 총 19.6% 원유가격이 인상됐습니다. 하지만 지금 유가공업계는 시유 및 유가공품의 원가 상승에 따른 제품가격 반영을 하지 못해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물론 여타 식품 산업분야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겠지만 올해는 유독 유가공업계가 더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소망합니다. 저의 협회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가 어려움 에 처해 있을 때 전문 언론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식품분야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관련 산업이 발달 할수록 더 많은 정보와 뉴스를 보다 정확하게 전달 할 수 있는 매체로서 식품음료신문과 같은 전문지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증대 되리라 생각됩니다.

전문지는 관련 산업의 특성을 정확히 읽는데 있습니다. 또한 방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독자들이 필요로 하는 뉴스를 빠르게 제공하는 게 사명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식품음료신문은 한 차원 높은 전문지식을 전달함으로서 독자는 물론 관련업계의 발전에도 기여하리라 믿습니다.

건식 등 식품업계 발전에 큰 공헌

■ 양주환 건강기능식품협회장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정확하고 깊이 있는 보도를 위해 힘써온 식품음료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창간 이후 식품음료신문은 국내 최초의 식품종합 전문지로 식품 ․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층 보도를 통해 생생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했습니다. 또한 관련 업계의 문제점과 정부정책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로 식품업계 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해 왔습니다.

최근 소득증대에 따른 생활수준의 향상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04년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공포 이후 건강기능식품의 생산실적이 집계된 이래 처음으로 1조원 시장에 진입하게 됐으며, 우리 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신뢰도 확보와 대중화를 위한 대언론 홍보활동에 주력하며 업계 발전의 중심축으로써의 역할을 견고히 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재 사회흐름에 따라 고령화문제 ․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시기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련업계의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며, 식품음료신문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제공이 더욱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업계의 니즈에 부합하는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등 전문매체로써의 역할에 충실해 관련 산업발전에도 일조할 수 있는 매체가 돼주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신문발간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15년 성상 위상 정립에 박수

■ 남상만 음식업중앙회장

 

 

15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외식산업과 식품음료산업의 역사를 기록하며 전문지로서의 위상을 견지해 온 그 여일함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외식산업의 규모가 날로 커지면서 관련 정보 공유와 유통의 필요성도 그만큼 커졌습니다. 또한 양질의 정보를 필요로 하는 수용자들의 인식 수준도 높아졌습니다. 그만큼 관련 매체의 균형 발전도 필수적인 요소라고 여겨집니다. 그래서 식품음료신문의 역할과 영향력이 더욱 커졌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다양한 의제 생산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외식산업을 이끌고 감시하면서도 모든 종사자들에게 위안의 존재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한국음식업중앙회는 전국 42만 회원을 대표해 창간 15주년을 맞은 식품음료신문이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시대정신이 담긴 행간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읽을거리와 정론직필을 통해 음식인, 외식산업인들의 대변지가 돼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외식산업의 규모가 날로 커지면서 산업 전반에 대한 인식도 단순히 먹거리, 창업, 영업, 식당, 영세 자영업 등의 표면적 개념을 넘어 문화, 예술, 관광, 규모화, 장인정신, 호스피탤리티, 세계화 등의 새로운 가치로 그 시너지와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산업체, 기업체, 외식 경영자, 종사자, 관련단체와 언론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자발적 책임의식에 의한 발전적 토대와 롤 모델을 꾸준히 개발하고 제시해 가야 할 것입니다. 외식 경영인들과 외식산업 종사자들의 벗이 되어 수많은 알짜 정보는 물론,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외식산업 발전의 소중한 자양분이 될 수 있는 역사를 만들어 가시길 기원합니다.

외식 산업 조언자로 함께 하길

■ 윤홍근 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
 

식품음료신문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기침체와 맞물린 물가상승으로 올 상반기 국내 외식업계는 불황이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불황이 지속될 때 서민들이 가장 먼저 지출을 줄이는 것은 당연 외식비입니다. 점차 허리띠를 졸라매는 서민들이 늘어나면서 외식업 전반의 침체를 가져오는 역기능까지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한편 열악한 환경 속에도 외식문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전반적인 기대치는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격은 싸지만 좋은 품질, 그리고 독특한 메뉴와 서비스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가치를 제공해야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 수 있는 시대인 만큼, 외식업계에는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새로운 접근과 시도가 필요할 것입니다.

새로운 혁신과 함께 외식업계 간의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한 이런 시대에서 동종업계와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함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진정한 나눔터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장의 중심에 있는 식품음료신문은 저희 한국외식산업협회와 함께 외식업계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는 데에 든든한 버팀목이 돼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국내 외식업이 더욱 정성스럽고 정직한 맛과 최고의 서비스를 가지고 대한민국 4800만 고객은 물론 전 세계 고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삶을 행복하고 즐겁게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식품음료신문이 든든한 대한민국 모든 외식산업자들의 든든한 조언자로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식품·음료 산업인에 좋은 길잡이

■ 김용만 프랜차이즈협회장
 

15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우리나라 식품·음료산업을 위해 수고해주신 식품음료신문사의 이군호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또한 독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프랜차이즈산업은 시스템에 대한 효용성이 크게 증가돼 도입 초기의 창업 프로그램에 의한 실업해소 차원을 넘어 국가 전체 산업에 적용되는 새로운 유통혁신 방안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앞으로 회원사 및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가 더욱 더 선진화된 경영노하우를 갖출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많은 업체들이 해외로 진출해 우리나라가 프랜차이즈 강국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오랜 기간 동안 우리나라 식품ㆍ외식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 기관과 업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때로는 식품ㆍ음료산업을 대표해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며, 저 또한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의 목소리를 더욱 더 귀담아 듣게 되는 계기가 되곤 했습니다.

국내외 관련 산업의 동향과 소식을 항상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주는 식품음료신문은 저와 같은 외식기업 CEO부터 작은 식당을 운영하면서 우리 사회에서 역할을 담당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계신 많은 사장님들까지, 우리나라 식품ㆍ음료 산업인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돼왔습니다.

이제 창간 15년이지만 앞으로 30주년, 50주년을 기념하는 날에는 한국을 넘어 세계의 식품ㆍ음료산업을 향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식품음료신문이 돼주길 기원합니다.

김치 산업 세계화 등 등대 역할을

■ 김순자 세계김치협회장
 

식품음료신문은 1996년 9월 국내 최초의 식품종합전문지로 창간된 이래 우리 곁에서 업계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신속히 제공하고 때로는 식품정책 수립에 제언자로서 때로는 업계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서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아 왔습니다.

식품음료신문 창간 15주년 특집호 발간을 축하드리며 저희 김치업계 모든 분들의 뜻을 모아 식품음료신문에 더 큰 발전 있으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앞으로도 식품음료신문이 우리 식품업계 발전의 동반자로서 함께 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리나라의 김치산업은 만성적인 배추 등 김치 원료의 수급 불균형과 값싼 중국김치와의 가격경쟁 등으로 김치종주국의 위상을 지켜 가는데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습니다.

저희 (사)세계김치협회에서는 우리 김치산업이 과학화되고 세계화 될 수 있도록 후진양성을 위하여 작년도에 이어 금년도 제2기 김치산업 전문리더과정 교육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부터 발효되는 김치산업육성법에서도 김치교육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있는 바, 저희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교육은 김치산업에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거점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식품음료신문과 세계김치협회가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 우리 식품음료산업 발전을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식품음료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이군호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다시 한 번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식품 주요 현안에 정론 제시

■ 경규항 국제생명과학회장

 

 

식품음료신문 15주년 창간기념일을 충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창간 이후 식품전문 언론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독자들의 끝없는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업계, 학계 및 소비자의 성원에 힘입어 발전을 거듭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식품종합 전문지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우리나라 식품정책의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의견을 제공했고 편파성이 없는 식품업계의 대변지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는 동시에 식품에 대한 많은 사회적인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공개적인 토론의 자리를 만들어 소비자 보호의 파수꾼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필자의 기억에 남는 최근 식품음료신문의 주요 활동은 GMO 정책, 이물 정책, 칼로리 표시제, 식량공급 문제 등과 함께 기타 아주 많은 중요한 현안들에 대한 정론의 제공했으며, 모두 적절한 시기에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예리한 내용이었습니다. 이러한 식품음료신문의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은 우리나라 국가 식품정책 전반과 소비자 보호 정책에 큰 임팩트를 미치고 있으며, 그리고 우리나라 식품산업계 대변자로서의 역할도 부족함 없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하면서 다시 한 번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이군호 사장님의 탁월한 리더십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그리고 제일의 식품종합 전문지를 뛰어넘어 세계 제일의 식품음료신문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정책 제시 등 식품 발전 이끌길

■ 황이남 식품기술사협회장
 

우리나라 식품산업 기술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 방향을 모색하는데 힘써 온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국내 최초 식품종합전문지로서 식품분야의 폭넓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식품산업의 중심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업계의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정론지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생각합니다.
식품기술사협회는 식량자급률이 30% 미만으로 국제곡물 값이 상승할 때마다 식량안보의 위기감이 증폭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과 함께 유통기한 경과 전후로 폐기되는 가공식품의 현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통점 매대에서 유통기한 이전에 밀려나는 식용 가능한 식량자원의 규모 또는 아직 식용 가능하나 정부의 유통기한 표기 정책의 한계로 인해 부득이 폐기되는 식량이 얼마나 되는지를 금액으로 수치화해 정책적인 개선을 통한 식량안보 방향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유통기한 강제표기방법개선, 유통점의 제조사에 대한 불합리한 관행개선 등 방안으로 아직 식용이 가능한 식품의 폐기화를 축소하고 가능한 재가공, 재활용, 가축사료화 등의 유용한 식량자원화 방안을 정책대안으로 제시하고 싶습니다.

정부 지원 아래 국가차원에서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식품음료신문이 이러한 현실을 국민에게 올바로 알리고 사회적으로 여론을 주도해 올바른 정책제시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식품음료신문이 식품산업의 전문적인 정보제공과 함께 정책대안 제시를 통한식품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언론매체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정확한 정보 국민건강 증진 기여

■ 김경주 영양사협회장
 

지난 1996년 창간된 이래 국내외 식품 정보와 관련 산업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함으로써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만성질환의 증가와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과 함께 국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국민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의 기본이 되는 식생활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잇따른 식품 안전사고로 인해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언론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돼야 합니다.

특히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을 수 있는 균형 잡힌 시각과 사실을 바탕으로 한 공정한 보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에 식품음료신문이 식품 안전, 위생 및 건강 관련 최신 정보를 집중적으로 다뤄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공정한 보도로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에 기여해 왔듯이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리라 믿습니다.

우리 협회도 단체급식 관리자인 3만5000여 영양사와 함께 급식과 연계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영양교육을 통해 식품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여 영양불균형 및 비만 등 만성퇴행성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 국민의 평생 건강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끝으로 창간 15주년을 맞는 식품음료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인삼 식품산업 성장에 격려 바라

■ 노중헌 인삼제품협회장

 

 

국내 최초의 식품종합 전문지로 식품정책 수립에 한축을 담당하며, 식품업계의 대변자로 이정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나가고 있는 식품음료신문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식품음료신문 임직원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고려인삼은 예로부터 신비의 영약으로 최고의 성가를 유지해 왔으나 중국삼 및 화기삼의 저가 공세와 근거 없는 선전에 밀려 1995년 1억4000만 달러였던 인삼제품 수출실적이 2002년에는 5500만 달러로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그러나 정부와 인삼업계의 피나는 노력으로 수출실적은 2010년에 1억2400만 달러에 달했으며, 2억 달러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9년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제32차 총회에서 인삼제품을 국제식품규격으로 등재함으로써 대부분 국가에서 의약품, 허브 등으로 인식되던 인삼이 식품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그 동안 식품음료신문에서 우리 인삼산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조언을 해 주셨으나 고려인삼의 세계화와 인삼산업이 식품산업으로 보다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취재와 지면을 할애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주시고 인삼업계에 대한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식품산업의 핵심 이슈와 새로운 기술동향에 대한 신속한 정보와 깊이 있는 분석의 중요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서 식품음료신문이 전해주는 정보는 식품업계 모두에게 매우 소중한 가치로 다가올 것입니다.

축산업 성장에 유익한 조언

■ 남호경 한우협회장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빠르게 포착해 식품산업과 전방위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6년 창간이래 식품업계 및 축산업계를 위해 애써주신 식품음료신문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창간 당시 90년대는 농축산업의 개방이 물밀듯 시작했지만 한국의 농축산업은 그 나름의 자생력을 갖고 오늘의 모습으로 성장해 국민들이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 생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식품음료신문에서도 우리 축산업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식품산업의 성장과 우리 축산업의 동반 성장에 많은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우리 한우산업은 식품으로서 의미도 있지만, 역사, 문화로서의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에게 한우는 농업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적인 가축이었고 5000년 우리 민족과 함께 해온 동반자였습니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를 기르는 농가들의 모임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쇠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한우만이 갖는 고유한 이미지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을 통해 나아갈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축산업이 식품산업으로 보다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축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축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정체돼 있는 축산물 소비량을 늘리는데도 공동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5주년을 맞는 식품음료신문에 축하의 말씀을 올리며, 축산업계와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식음료 포장 기술에도 관심을

■ 이일해 포장기계협회장
 

창간 후 15년 동안 국내 식품음료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식품음료신문 대표와 임직원 여러분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환경문제 등으로 인해 생산량이 줄어드는 등 세계 곡물시장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식량이 중요한 자원으로 급부상 하고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국가 간에 보이지 않는 무기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식량의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입니다.

식량의 확보와 함께 식량의 보관, 보존에 대한 방법도 매우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포장은 식량을 식품으로 가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하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식품을 장기간 유지하고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식량 확보만큼이나 중요한 일입니다. 현재 국내 포장기술의 발전 속도는 선진국 못지않게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품분야의 생산자동화 기술도 빠르게 발전해 왔습니다.

식품에서 사용되는 포장기계는 우수한 포장기술을 적용하고 생산자동화를 통해 비용절감 및 안전한 식품 가공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포장기계 분야의 발전을 통해 낮은 비용으로 식량을 가공해 식품으로 만들며 식품을 오랜 보존토록 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전달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한국포장기계협회에서는 포장기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식품음료신문에서도 포장기계에 대한 새로운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알리는 일을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포장 등 업계 필요한 정보 충실

■ 석용찬 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장
 

식품음료신문은 식품․음료산업계 및 식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포장업계의 정보와 동향을 신속․정확하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식품음료 및 포장업계와 정부, 학계 및 소비자의 신뢰와 성원을 얻는 국내 최고의 식품전문 언론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식품음료 및 포장업계와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고품격 전문 언론사로 한층 더 성장해 나아가길 기원합니다.

최근 식품 안전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면서 소비자들이 먹을거리를 고르는 기준도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습니다. 식품과 용기포장에 대한 안전성 확보, 정부의 식품산업 정책 등에 대한 관심도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맞추기 위하여 식품․음료산업 및 용기포장업계는 발 빠른 변화와 대응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지난 15년 동안 식품음료신문은 소비자에게는 식품․음료에 관한 정보를, 식품음료산업계와 용기포장업계에는 관련 산업에 대한 동향, 식품 및 식품 산업에 대한 정부정책 등 업계에 꼭 필요한 소식을 알리는 매체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 왔습니다.

향후에도 식품음료 및 용기포장산업의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의 제공과 업계의 건전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여 식품음료산업 정론지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서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리며 식품 및 관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최고의 전문 언론으로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