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업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
농식품업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
  • 김현옥
  • 승인 2011.10.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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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재단, 2011 생명산업대전 비즈니스관 오픈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회 생명산업대전에서 농식품업 신규비즈니스 기회창출을 위해 비즈니스관을 운영한다.

이번 생명산업대전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외 8개기관이 후원한다.

비즈니스관에서는 '굳지 않는 떡' 등 농식품 분야 기술이전 사업화 성과의 홍보를 비롯한 국내외 관련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농식품산업 발전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굳지 않는 떡'의 성과 홍보를 위한 컨벤션 초청전에서는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업체와의 상담과 함께 관련 5개 업체와 기술이전 협약식 및 시식회를 마련하고, 전시 뿐만 아니라 농진청 및 민간에서 개발한 '농업용 약재' 등 6개 신규기술에 대한 설명회와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업체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농진청 기술이전업체 등 농산업체의 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생산 제품의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 CJ 오쇼핑과 상품기획 프로젝트 협의회도 개최한다.

또한, 농업정책자금관리단과 재단 간 MOU 체결을 통해 농식품 기업의 투자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출과 농업기술의 실용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우수한 농업기술의 대중국 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중국 봉래화성농업기술개발유한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향후 국내의 친환경농업기술을 중국에 이전해 긴밀한 업무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박호기 기술마케팅본부장은 “이번 비즈니스관 운영을 통해 우수기술의 발굴 및 현장 이전을 촉진해 농식품 산업의 발전과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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