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중학생 고민을 해결해 주는 아침밥
[신간]중학생 고민을 해결해 주는 아침밥
  • 최승근
  • 승인 2011.10.13 2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학생의 키 성장, 피부와 몸매 관리, 학습 능률을 올려줄 아침밥 38종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18일 ‘중학생 고민을 해결해 주는 아침밥’ 책자를 발간해 학부모들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먹는 식습관을 들이도록 함으로써 국민건강은 물론 쌀 수요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가 제작을 지원하고 충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미리 교수가 엮었다.

책에 수록된 아침밥 메뉴들은 성장 폭이 큰 중학생의 신체특징과 키 크고 싶고, 예뻐지고 싶고, 공부 잘하고 싶은 요구를 담아 전문가가 연구 개발한 것이다.

책 구성은 성장에 맞는 아침밥, 피부 미용에 맞는 아침밥,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켜주는 아침밥, 2011 미라클 쌀요리, 쌀가공식품을 활용한 아침밥, 도전! 아침밥 만들기로 돼 있다.

특히 아침밥이 성장기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경험이나 과학에 의해 확인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식품영양학 교수가 중학생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레시피에 그래프로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중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 스스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아침밥까지 다양한 전문가의 레시피가 수록돼 있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학교 급식 담당자, 가정과 담당 교사, 상담 교사 등 중학생의 식생활을 준비해 주는 사람은 한 번쯤 읽어 볼 것을 적극 권장했다.

또한 국가 발전의 소중한 인적 자원인 중학생의 아침밥 결식률이 높아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중학생의 성장에 꼭 맞는 아침밥을 먹는 습관을 가져줄 것을 제안했다.

이 책은 일부 중학교에 배포되고 일반인에게는 사이버 쌀박물관(www.rice-museum.com)을 통해 신청을 받아 수신자 부담으로 배송할 예정이며, 사이버 쌀박물관에서는 E-Book으로 내용을 연중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