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미품’으로 설 명품선물 고민 해결
‘팔도미품’으로 설 명품선물 고민 해결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2.01.16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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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전국 웰빙 농식품 모아 책자로 발간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설 명절을 맞아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 가공품을 한 눈에 보는 홍보책자 '팔도미품(八道味品)'을 발간 배부한다.

그동안 농진청은 전국 각 지역의 솜씨 있는 농업인들을 발굴, 기술지원하고 2006년부터 농업인 CEO로 육성하는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지원 사업’을 펼쳐 왔고, 이러한 농가들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어머니 손맛 그대로의 '명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책에는 전국 각지의 솜씨 있는 100명의 농업인들이 대대로 전해오던 어머니 손맛에 자신만의 비법을 접목해 사랑과 믿음까지 듬뿍 담은 최고의 전통가공식품 400품목에 대한 정보와 생산지역별, 가격대별 등을 내 맘대로 선택해서 골라 볼 수 있는 재미까지 제공한다.

이번 책자에 수록된 명품은 도시민들의 웰빙과 전통이라는 새로운 소비트렌드와 지역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안전한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시점에 내 가족은 물론 고마운 분들께 정성어린 마음과 최고의 맛을 전하는 설맞이 선물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책은 수도권 대형 유통관련업체와 소비자 단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 홈페이지에 접속해 검색하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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