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조니워커로 유명한 디아지오코리아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EPGA 조니워커 클래식의 명성을 이어 한국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조니워커 클래식 아마추어 챔피언십을 오는 26일부터 11월14일까지 전국에 있는 6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
순수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만 20세 이상 성인 남자로 핸디캡 10 미만의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대한골프협회 소속의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각종 프로테스트 응시자 및 경험자는 참가할 수 없다.
경기는 1 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동점자의 경우 카운트 백 방식으로 순위 결정)으로 진행되며 오는 26일부터 6주 동안 부산, 원주 등 6개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90명과 주최측이 초청한 54명 등 총 144명이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 우승 및 2~3위 입상자에게는 호주 퍼스에서 열릴 예정인 2006조니워커 클래식 프로암 대회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겨룰 수 있는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트로피와 왕복항공권, 숙박권 등이 포함된 조니워커 클래식 VIP 패키지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이밖에 예선 참가자 전원에게 조니워커 블랙 1병과 골프용품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팩스(02-521-6524)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지역별 대회 10일 전까지 접수해야 한다. 첫 예선은 9월 26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진행된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EPGA 조니워커 클래식이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선망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자리 잡은 것처럼 이번에 열리는 ‘조니워커 클래식 아마추어 챔피언십’이 한국의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