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들, 착한 사람들의 사랑 만들기 대구 캠페인
해찬들, 착한 사람들의 사랑 만들기 대구 캠페인
  • 김양희 기자
  • 승인 2006.01.01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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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사진)
전통 장류 선두기업 해찬들(대표 오정근)이 오는 10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브로드웨이를 강타한 정통 ‘난타(NANTA)’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해찬들이 매달 선정하는 착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봉사 활동을 하는 ‘착한 사람들의 사랑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산과 광주에 이은 세 번째 공연이다.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대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장애인, 불우아동 및 청소년들을 먼저 초청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대구 난타 공연은 10일 오후 2시와 6시, 2회 공연으로 이뤄지며 공연 한 시간 전부터는 ‘사랑의 웃음공연단’이 야외에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댄스, 이미테이션 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가족이나 연인들이 재미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페이스페인팅을 하거나 즉석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이색 행사들도 준비돼 있다.

현재 해찬들이 주최한 난타 초청 공연은 부산과 광주에서 7000여 명의 지역 시민들이 관람했으며 관람객들은 공연장에서 난타 공연 배우들과 어우러져 그 흥겨움을 만끽했다.

해찬들은 ‘착한 사람들이 만듭니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게 1997년부터 매달 착한 사람을 선정, 그들을 후원하는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해마다 착한 사람으로 선정 된 사람들과 해찬들 직원들이 모여 작게는 장애인들의 산행을 돕거나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하고 크게는 ‘난타’ 공연을 개최하는 등의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 활동을 해찬들이 적극 후원 하면서 ‘착한 사람들의 사랑 만들기’라는 캠페인이 6회째 이어져오고 있다.

공연 초청권은 해찬들 홈페이지에서 사전 교부할 예정이며 당일 행사장에서는 교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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