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우먼스데이 1주년 축하 파티개최
미스터피자, 우먼스데이 1주년 축하 파티개최
  • 김양희 기자
  • 승인 2006.01.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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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스터피자(대표 황문구)는 미스터피자 우먼스데이(woman’s day)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7일 대학로 창작극 전용극장 디아더씨어터에서 우먼스 데이 1주년 축하 파티를 갖는다.

미스터피자는 홈페이지(www.mrpizza.co.kr)에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여성 고객에 한해 40명을 추첨해 초청장 2장을 증정한다.

이 날 행사는 도우매직쇼와 피자 파티, 그리고 미스터피자가 후원하는 창작극 ‘혼자 사는 남자 배성우’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브랜드 슬로건을 ‘여자를 위한 피자’로 교체한 미스터피자는 지난해 10월부터 매달 7일을 ‘우먼스데이’로 지정해 당일 하루 동안 골드 시리즈 포테이토골드, 쉬림프골드와 시크릿가든 등을 주문하는 여성 고객에 한해 피자 가격의 20%를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경쟁업체 대비 여성 고객의 브랜드 충성도와 제품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점을 이용해 광고 및 프로모션 등에서 남성을 과감하게 배제하고 여성 고객에게만 집중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전개한 것.

지난 1년간 우먼스데이 프로모션의 결과로 미스터피자는 매달 7일, 주문이 약 45% 이상 증가했으며 골드 피자 메뉴는 매출의 75%를 차지했다.

이는 평상 시 보다 20% 증가한 수치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

미스터피자의 마케팅팀 이상은 이사는 “매출 수치를 보면 여성 고객들이 우먼스데이 할인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미스터피자의 공격적인 타겟 집중 마케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고 평가했다.

한편 미스터피자는 창작극인 ‘혼자 사는 남자 배성우’에 제품 협찬을 하고 있다.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이 연극은 관객들에게 시각뿐 아니라, 후각까지 자극하는 ‘오감 체험’을 강조하기 위해 극의 피자배달 장면에서 실제 피자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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