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업체 한국하겐다즈㈜(대표 한종률)는 15일부터 전문 케이크 디자이너가 수작업 한 2005년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전국 편의점과 하겐다즈 전문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 3000명에게 무릎담요, 예약 고객에게는 아이스크림 컵 2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익숙한 먹거리로 자리를 잡으면서 더욱 다양하고 조화로운 맛과 스타일을 원하는 고객이 많아졌기 때문에 한국하겐다즈는 올해 예년보다 훨씬 다양한 13종의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보였다.
하겐다즈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전문 케이크 디자이너가 수작업해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과 향의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 구성에 초점을 맞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전국의 하겐다즈 전문매장에서는 새로운 케이크 4종이 추가돼 총 11종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보인다. ‘초콜릿 데빌’ ‘몽블랑’ ‘큐피드’ ‘하트 오브 해피니스’ ‘그린티 원더’ ‘모카 센세이션’ ‘스노우 볼’의 7종 미디움 사이즈(2만9000원)와 ‘쇼콜라 느와르’ ‘그린 가든’ ‘모카 딜라이트’ ‘퓨어 블레스’의 4종 라지 사이즈(3만6000원) 아이스크림 케이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연인끼리 오붓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스몰 사이즈의 7종 커플케이크(1만9000원)도 있어 깜짝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하겐다즈는 또한 전국의 주요 편의점도 2종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보인다. ‘블랑쉬’, ‘포세이돈’의 2가지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소비자 가격은 2만5000원이다.
주요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케이크 2종에는 구입 시 산타와 크리스마스 트리 미니어처가 들어있는 ‘데코 팩’도 포함돼 직접 장식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는 것.
하겐다즈 메뉴 크리에이터 오경미 차장은 “이번 시즌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의 축제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고급스러운 데코레이션과 함께 화려한 색감과 풍부한 아이스크림 함량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