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업계, 시장확대 위한 대규모 공동이벤트 전개
생식업계, 시장확대 위한 대규모 공동이벤트 전개
  • 김양희 기자
  • 승인 2006.01.01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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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 기준규격의 본격 시행으로 시장 확대를 위해 생식 업계는 대규모 공동이벤트를 벌인다.

대한민국 생식협의회는 7일, 30여개의 회원사가 공동으로 대규모 생식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이벤트는 생식협의회가 농림부, 식약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의 정부기관의 후원으로 김치, 인삼에 이어 생식을 대한민국 전통식품으로의 인증을 앞두고 국산 농산물 사용을 통한 국가 기반 산업인 농업의 세계화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에 앞서 대한민국 생식협회에서는 소비자들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난 1일 광화문 사거리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1만여 개의 생식을 배포한 바 있다.

㈜대상웰라이프는 생식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오염된 우리 식탁, 안전 지킴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번달 15일까지 전국 주요백화점매장에서 1+1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생식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대상은 이 기간 동안 대상 참생식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생식 1개월 분 구입 시, 1개월 분을 추가로 증정한다.

건강전문기업 ㈜이롬은 수능을 치른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과학적인 다이어트에 대해 공개강좌와 생식 체험 사례를 접수하고 있다.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과학적인 다이어트 공개강좌를 통해 무리한 다이어트가 아닌 아름다운 몸매 유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

전문가 초빙에 의해 이뤄지는 이번 강좌는 자신의 생활 습관 및 건강 점검, 비만 진실탐구, 과학적인 체중 감량의 원리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는 방법, 아름다운 체형 유지를 위한 바른 생활 습관 등에 관한 내용을 소개한다.

공개강의를 원하는 고등학교는 미리 신청을 하면 학교로 출장 강의도 가능하다.

이롬은 또 다른 이벤트로 내년 1월 16일까지 생식체험사례를 모집하고 있다.

접수된 사례는 심사를 통해 1등에게는 48만원 상당의 산삼 배양근 생식 2개월 분을 주며 그 외 30여 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사은품을 줄 예정이다.

㈜지엠에프 다움생식은 식사를 거르기 쉬운 바쁜 직장인들이나 학생 등을 대상으로 생식을 보내주는 ‘건강한 아침 만들기 운동’을 개최한다.

사랑하는 친구, 가족, 직장 동료 등 생식을 받을 사람의 이름과 사연을 적어 다음달 15일까지 접수를 하면 10여명을 선정해 한달 분 생식을 증정한다.

㈜자연건강은 ‘생식건강캠페인’과 함께 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12월 한달간 개최한다.

‘나는 생식에 대해 이렇게 생각해’ 라는 주제를 가지고 각 개인이 생각하는 생식에 대한 의견, 경험, 아이디어, 개선사항 등을 홈페이지 게시판에 자유롭게 올리면 좋은 글과 아이디어를 선정해 생식 및 발아현미를 제공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들은 제품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생식 경험자 및 비경험자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CJ 뉴트라는 생식 건강 캠페인 주간을 맞아 ‘아침생식 4행시 짓고 장원급제의 행운을 잡으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생식으로 건강도 찾고 장원급제의 행운도 잡는 이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이어지며 참여자 중 30명을 선정, 아침생식 15일분을 주고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아침생식 60일분 구매 시 30일 분을 추가로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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