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맛있는 요리국물’ 4종 출시
풀무원, ‘맛있는 요리국물’ 4종 출시
  • 김현옥 기자
  • 승인 2006.01.01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초 가정용 요리 국물 시장 여는 신개념 제품
천연재료 우려내 마늘∙고춧가루 등기본양념…희석않고 바로 사용

㈜풀무원(대표 이규석}은 전문 요리집 수준의 국물 맛을 가정에서도 쉽게 낼 수 있도록 만든 ‘맛있는 요리국물’ 4종을 출시했다.

천연 재료를 푹 고아 우려낸 요리전용 국물인 ‘맛있는 요리국물’은 국내 최초로 가정용 요리 국물 시장을 여는 신개념 제품이다.

‘맛있는 요리국물’은 정통 국물 맛의 ‘샤브샤브 眞’, 매콤한 맛의 ‘샤브샤브 辛’, 해물의 비린 맛을 제거하며 개운한 국물 맛을 내는 ‘해물요리용’, 양지머리를 장시간 끓여 담백한 맛을 낸 ‘전골요리용’ 등 4가지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은 찌개와 국물 요리가 유난히 많은 국내 시장의 식생활 트랜드를 바꿔줄 대표적 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맛있는 요리국물’ 4종은 표고버섯, 무, 생강 등 신선한 채소와 각 국물요리에 어울리는 해산물, 양지머리, 사골 등 10가지 이상의 엄선된 천연재료를 우려낸 전문가의 비법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육수 및 국물제품들과 달리 물에 희석시킬 필요 없이 제품을 개봉해 그대로 붓고 사용하면 요리가 완성될 수 있도록 하여, 맛의 완성도가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고춧가루, 마늘 등 기본 양념이 되어 있어 요리재료만 갖추면 누구나 손쉽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어 맛과 편리성을 모두 만족시킨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일체의 화학조미료(MSG), 방부제, 첨가물을 넣지 않은 3無 제품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풀무원 찬마루의 조윤상 PM은 “국물요리가 발달한 일본에서는 요리국물 시장이 최근 10년간 무려 540% 이상 급성장했고, 천연 양념으로 제대로 맛을 낸 요리국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 성공적 시장 공략을 자신한다”며, “유난히 찌개와 국물 요리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식생활 트랜드를 완전히 바꿔줄 대표 상품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풀무원은 20대 중반 40대 후반의 주부 층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대대적인 판촉과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용량 700g 한 봉지의 소비자가격이 2,800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