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 ‘팀메이트 장학금’ 지급
한국피자헛 ‘팀메이트 장학금’ 지급
  • 한은정 기자
  • 승인 2006.01.01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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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상자 23명 선정
총 1200만원의 장학금

한국피자헛(대표 조인수)은 10일 ‘피자헛 팀메이트 장학생’ 프로그램의 올 상반기 수상자 23명을 선정,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국 340여개 피자헛 매장에서 근무하는 팀메이트(파트타이머를 칭하는 피자헛만의 호칭) 중에서 중,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근무 평가와 가정환경을 감안해 학업 성적이 우수한 팀메이트를 선발했다.

상반기 금상 수상자(Gold Honor)로 피자헛 분평점의 김응세, 이천점의 안진이, 화정점의 정인탁 팀메이트가 선정돼 1인당 2백만원을 받았고 은상(Silver Honor)으로 선발된 20명은 1인당 30만원을 받았다.

피자헛은 2004년부터 파트타이머로 근무하는 비정규직 팀메이트를 대상으로 장학금 제도를 대폭 업그레이드해 1인당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연 2회에 걸쳐 점장 및 지역장 추천에 의해 근속 1년 이상 근무자 중 업무 평가 우수 팀메이트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년간 금상(Gold Honor) 6명과 은상(Silver Honor) 40명을 선발한다.

직원 대우를 최우선의 정책으로 채택하고 실시하는 한국피자헛은 파트타이머인 팀메이트도 정규직과 동등하게 존중 받으며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팀메이트의 근무기간과 성과에 따라 승진 및 정규직 선발 등의 경력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초청의 날 행사 등을 통해 가족들에게 일터에서의 뿌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행사를 갖기도 한다.

또 나이와 직급에 관계없이 근무 성과가 좋은 직원을 대상으로 보내주는 해외 인센티브 트립에 최연소 팀메이트를 포함해 비정규직을 대거 포함하는 등 비정규직에 대한 업계 최고의 포상을 지원해 주목을 받고 있다.


‘팀메이트’ 라는 호칭에는 피자헛에서 일하는 모두가 한 가족처럼 일하는 동료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한국피자헛은 “피자헛의 팀메이트 장학금 제도는 비정규직 또는 정규직 구분 없이 누구나 일한 성과에 대해 정당한 포상을 받으며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한국피자헛의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가장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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