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카페베네, 두번째 합작품 ‘카페베네 컵커피’ 2종
푸르밀·카페베네, 두번째 합작품 ‘카페베네 컵커피’ 2종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2.09.0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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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 특성 살린 로스팅 기법, 분쇄 커피 6시간 이내 추출해 본연의 맛·향 담아
푸르밀 유가공 제조 노하우·판매망과 카페베네 커피 경쟁력 만난 RTD음료

푸르밀(대표 남우식)과 카페베네(대표 김선권)가 RTD커피시장 공략을 위한 두 번째 합작품으로 ‘카페베네 컵커피’ 2종을 출시했다.

푸르밀의 유가공 제조 노하우, 유통력과 카페베네의 감성이 만나 커피음료시장에서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올해 2월 업무협약을 맺은 양사는 상반기에 카페베네 300ml 카톤제품 3종(카페라떼, 카페모카, 오곡라떼)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카페베네 컵커피는 카페라떼와 카페모카 2가지 맛으로, 산뜻한 디자인의 용기에 담아냈다.

‘카페라떼’와 ‘카페모카’는 카페베네의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원두별 특성에 맞게 로스팅한 후 블랜딩한 제품으로, 농축액 사용이 아닌 드립식 추출방식을 통해 직접 내린 커피에 신선한 우유를 잘 조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커피 특유의 쓴맛과 진한 맛이 정점에 올라오는 풀 시티 로스팅 기법을 사용했으며 분쇄한 커피를 6시간 이내 추출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더욱 풍부하게 담아냈다.

푸르밀 관계자는 “푸르밀의 유가공 제조 노하우와 다양한 판매채널, 그리고 카페베네의 커피 경쟁력과 감성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 최상의 RTD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양사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커피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동시에 국내 커피음료 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페베네 컵커피 2종은 가까운 할인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추후 편의점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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