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웅진식품과 함께 대형마트 단독으로 ‘알로에 겔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알로에 겔 선물세트는 알로에겔플러스 간편세트(2만8000원), 실속세트(3만9000원), 프리미엄세트(4만9000원) 3종으로 구성됐다.
이에 이마트는 알로에 음료 1위 기업인 웅진식품과 손잡고 지난해 11월 알로에 겔 상품을 선보였다. 유통 과정을 단순화해 가격을 낮춘 알로에겔 상품은 이마트에서 인기 건강상품으로 자리잡으면서 출시 한달만에 41.6%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이에 이마트와 웅진식품은 이번 설행사에 처음으로 알로에겔 선물세트까지 함께 개발했다. ‘알로에겔 플러스 프리미엄 세트’의 경우 시중에서 유통되는 비슷한 품질의 알로에 겔 세트가 10만 원 이상임을 감안하면 5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이마트 알로에겔 설 선물세트는 이마트몰(www.emart.com)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이마트 건강식품 담당 이병제 바이어는 “알로에 겔 상품은 방문 판매를 통해서만 유통되다 보니 가격도 높은 편이였고, 편리하게 쇼핑하기도 어려웠다”며 “이마트와 웅진식품이 지난해 11월 가격을 낮춰 선보인 알로에겔이 월 40%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임에 따라 이번 설 선물세트로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