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미국산 건기식 독점 판매
오뚜기, 미국산 건기식 독점 판매
  • 김양미 기자
  • 승인 2013.03.11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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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메이드사 제품 오메가 등 8종 들여와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오뚜기센터에서 미국 No1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메이드(Nature Made)’의 한국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뚜기 이강훈 대표(왼쪽)가 미국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메이드’를 판매하는 파마바이트사 Les Hine 부사장과 한국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오뚜기는 이번 판매 계약체결로 미국 최고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네이처메이드’ 제품을 한국에서 독점 판매하게 됐으며, 오는 5월 ‘네이처메이드’ 제품 중 가장 인기있는 멀티비타민&미네랄, 츄어블 비타민C, 오메가 1000, 글루코사민 1500 등 총 8종을 1차 수입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한글로 건강상식, 제품설명을 제품케이스에 넣고 포장단위를 1달, 45일, 60일, 90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그 동안 오뚜기는 미국의 타바스코소스, 홍콩의 이금기소스 등을 수입 판매해 한국시장 정착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며 “이번 판매 계약으로 국내 건강기능식품시장에 다변화를 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처메이드’는 미국 파마바이트(Pharmavite)사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140여 개의 제품을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40년 넘게 비타민을 연구하고 생산해 온 파마바이트사는 USP(United States Pharmacopeia, 의료에 사용되는 중요한 의약품에 대해 제법·성상·성능·품질·저장방법의 적정을 기하기 위해 정해진 기준서) 식이 보충제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제품임을 소비자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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