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식용 색소도…국가표준 개정 의견 수렴
중국 위생부가 지난 15일부터 ‘식품안전국가표준 식품첨가물 사용 표준’개정에 대한 의견 수렴을 시작했다.
금번 개정안에서는 중국 국민의 알루미늄 섭취량 조절을 위해 알루미늄이 함유된 식품 첨가물 9종에 대한 사용 규정을 개정할 방침이다. 또한 팽화제로 발효 면제품에 사용되던 황산알루미늄칼륨 및 황산알루미늄암모늄 사용 규정을 삭제하고, 팽화 식품 중 알루미늄이 함유된 식품첨가물인 합성 착색제 식용 청색 1호(C.I. Pigment blue 63)의 사용 규정도 삭제한다.
이 밖에 아동 건강을 위해 팽화 식품 중 알루미늄 함유 첨가물 12종의 사용 규정을 삭제했다. 해당 합성 착색제로는 Acid Red 51와 그 알루미늄 레이크, 식용 황색 4호와 그 알루미늄 레이크, 식용 황색 5호와 그 알루미늄 레이크, 식용 남색 1호와 그 알루미늄 레이크, 식용 적색 40호와 그 알루미늄 레이크, 식용 적색 102호와 그 알루미늄 레이크 등이 있다.
아울러 신 표준에서는 산성 인산 알루미늄나트륨, Sodium aluminium silicate, 알루미늄 스타치옥테닐썩시네이트 등의 첨가물 사용 규정도 삭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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