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풀무원 녹즙 최인 전무
인터뷰//풀무원 녹즙 최인 전무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01.02.1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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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에 먹여도 안심”

풀무원의 식품제조원칙은 “내자식에게 먹일 수 없는 식품은 만들지도 말라”이다. 녹즙은 신선도와 안전성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식품이기 때문에 풀무원의 이러한 원칙을 최대한 살려야 하는 제품임은 물론 이를 장점으로 내세운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풀무원 녹즙에서 사용되고 있는 원료는 유기농 원료로서 농가와 직접계약을 맺고 관리를 하고 있다. 원료에 대한 약 89종의 농약검사를 한 달에 한번씩 실시하고 있으며, 산지의 토양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및 분석은 1차적으로는 풀무원 기술연구소에서 이루어지며 이외에도 산지 해당지역의 관청(위생계)등에서도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풀무원 녹즙은 유기가공품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도 검사를 하고 있다. 이처럼 2중 3중의 검사를 통해 완벽하게 관리되고 있는 원료만을 사용한다.

이 원료를 가지고 각 단계 단계의 세척과정(고압분사, 7단공기 방울세척, 침지 세척)을 통해 위생적인 설비로 녹즙을 생산하게 되며 최근에는 우리회사 녹즙생산공장에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인증을 추진하고 있고 2001상반기중 취득이 예상된다.

녹즙이 그 신선함을 잃지 않도록 원료에서부터 고객께 배송되는 순간까지 신선온도 5도씨를 유지하게 되는 콜드체인 시스템도 풀무원 녹즙이 내세우는 자랑거리이고 이후 고객에 대한 건강정보 발송, 고객 상담실 운영 등으로 인해 철저한 고객만족을 실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녹즙은 체내의 불균형한 영양상태를 서서히 바로 잡아주어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따라서 무엇보다 안전한 원료와 생산설비에서 제조된 제품을 잘 선택하여 꾸준히 음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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