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ETEC서…제과 등 200여 브랜드 참여
프랜차이즈인들의 최대 축제 ‘제30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내달 3일부터 5일 사흘간 서울 SETEC에서 개최된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조동민)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치킨, 김밥, 도시락, 죽, 햄버거, 한식, 떡볶이, 순대, 돈가스, 피자, 베이커리, 제과, 커피 등 150여 개 업체 200여 브랜드가 350개 부스를 가득 메운다.
이에 따라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의 트렌드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마케팅의 장으로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원도와 전라도의 지역색이 그대로 묻어나는 향토 상품도 선보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 기회를 엿볼 수 있다.
세미나는 △프랜차이즈협회 조동민 회장의 ‘프랜차이즈산업의 나아갈 방향’ △산업통상자원부 ‘프랜차이즈산업 현황과 진흥정책’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장재남 원장의 ‘가맹점 창업의 이해와 성공전략’ △고려대 최영홍 교수의 ‘프랜차이즈산업 지원과 규제’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의 ‘가맹사업법 개정안에 따른 예상매출액 의무제공 대응전략’ △경희대 최규완 교수의 ‘프랜차이즈 기업의 경영효율화’ 등이 각각 발표된다.
프랜차이즈협회 관계자는 “수백가지 창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상담에서 창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대규모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의 서막이 곧 열린다”며 “박람회를 통해 폭넓고 깊이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를 많이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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