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과학회 주최, 31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서
국내 맥주산업의 세계화 방안을 논의하는 학술 행사가 열린다.
한국식품과학회(회장 박지용)는 오는 31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국내 맥주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추계 학술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맥주산업의 역사적 발달사(남은자 오비맥주 마케팅팀장) △맥주산업이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정철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교수) △국내 맥주양조 기술의 현황과 특징(이용선 한국홍삼맥주 대표) △맥주산업의 사회·문화적 역할(노봉수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국산 맥주의 수출확대 방안에 대한 패널토론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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