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에 대규모 인삼유통센터가 건립된다.
안성시 공도읍에 건설될 인삼유통센터는 도와 시가 각각 4억7000여 만원의 자금을 투자하는 등 총 사업비 13억7000여만원이 소요되며 안성인삼 협동조합이 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 센터에는 예냉·저온 저장고 80평, 가공·건조공장 160평, 홍보·판매장 90평, 세척기 포장기 등 기계설비 14종, 분석기 농약 검사기 등 검사 시설 4종, 포장재 개발 1식이 건립된다.
이 중 저온 저장고 80평에는 수삼 80톤의 보관 능력으로 일시 출하를 방지할 수 있으며 가공 시설 160평도 연간 청정 수삼 40톤을 가공할 수 있어 인삼(수삼)의 수매 선별 세척 가공 저장 판매의 일관화가 이뤄진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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