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업체 잉코크와 MF 계약…6월호에 1호 개점
롯데리아(대표 노일식)가 캄보디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번 캄보디아 진출로 롯데리아는 작년 4월 물꼬를 튼 미얀마,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 수출국을 5개국으로 늘려 ‘2018 Asia Top3’ 멀티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비전 달성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롯데리아는 2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캄보디아 현지 기업 Yinkok(잉코크)와 프랜차이즈 마스터플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롯데그룹 운영실 황각규 사장, 롯데리아 노일식 대표, Yinkok 소클리 사장, 실라 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캄보디아의 외식시장이 연 평균 1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는 외식 신흥국”이라며 “이번 캄보디아 프랜차이즈 체결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에 이어 롯데리아의 해외 프랜차이즈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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