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숙취해소제 ‘레디큐’ 광고 공개
한독, 숙취해소제 ‘레디큐’ 광고 공개
  • 김양미 기자
  • 승인 2014.06.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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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큐를 마시면 ‘개도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로 재미 선사

한독(대표 김영진)은 숙취해소제 ‘레디큐’의 페이크 다큐 광고(Fake Documentary: 사실처럼 보이게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제작한 광고)를 유튜브에 선보였다.

레디큐는 지난달 출시된 신제품으로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울금)에서 추출한 ‘커큐민’ 성분의 숙취해소제이다.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을 27배나 높여 빠른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유튜브에 공개된 레디큐 페이크 다큐에서는 십이간지에 표현된 다른 동물과 달리 ‘술’에 해당하는 ‘개’만 취한 듯 날뛰고 있다며 놀라워하는 민속학자, 술 취한 개를 사람으로 돌아오게 하는 신비한 물질 ‘커큐민’을 발견한 ‘고규민’ 박사를 통해 커큐민의 숙취해소 효과를 재미있게 소개했다.

한독은 레디큐 페이크 다큐 광고와 함께 ‘거꾸로 흔들어라’는 콘셉트의 TV 광고도 방영한다. ‘엘리베이터 편’과 ‘지하철 편’ 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번 영상은 레디큐가 필요한 순간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레디큐의 TV 광고와 페이크 다큐는 레디큐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RUreadyQ) 채널과 페이스북(www.facebook.com/RUreadyQ)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독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본부 이민복 전무는 “레디큐 TV 광고는 세상을 거꾸로 보자, 전혀 새롭게 보자는 발칙한 상상에서 제작됐다”며 “레디큐 페이크 다큐 또한 십이지상의 ‘개’ 형상만 술에 취한 모습이라는 걸 일반인이 믿을까?라는 의도적인 상식 파괴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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