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리協, 제23차 정기 대의원 총회 개최
한국오리協, 제23차 정기 대의원 총회 개최
  • 김양미 기자
  • 승인 2014.06.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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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리협회는 지난 18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23차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1부 개회식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오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에 정달헌(충북지회), 배종율(전북지회장), 안흥(전남지회 사무국장), 이승용(나주시 지부장), 문상권(영남지회 총무) 등 5명의 회원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우수 회원으로 유근한(충북), 민계기(충북), 유병채(전북), 김성수(전북), 윤재홍(전남), 서상석(전남), 최현열(전남), 김응규(영남), 박봉현(경기) 등 9명이 선정돼 한국오리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본 회의에서는 제22차(2013년) 정기총회 의사경과를 접수했으며, 2013년 협회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보고했다.

또 이우진, 민종환 감사가 2013년 협회 감사보고와 2014년 AI 발생현황 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2013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 승인, 201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창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AI방역대책 마련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하루 빨리 AI가 종식되고 오리 산업이 예전과 같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도록 다함께 단합하고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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