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아시아 유럽 중동서 호조
맥도날드, 아시아 유럽 중동서 호조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14.07.22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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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선 맥머핀 등 신제품 출시 불구 부진

지난 5월, 맥도날드 전세계 동일매장 매출이 0.9% 이상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맥도날드의 핵심시장 중 하나인 미국 내 매출은 여전히 부진의 늪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 14,000개 이상의 맥도날드 매장이 위치했지만 5월 미국 맥도날드 동일매장 매출이 1% 이상 감소했고 2014년에 들어 1월부터 3월까지 동일매장 매출이 각각 3.3%, 1.4%, 0.6% 가량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올해 미국 내 맥도날드 동일매장 매출이 더 참담한 이유는 지난해 5월 Egg White Delight McMuffin과 Premium McWraps 등의 출시로 2013년 5월 미국 맥도날드 동일매장 매출이 2.4% 이상 증가한 것과 비교해 판이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유럽시장은 저렴한 메뉴와 프리미엄 메뉴의 적절한 조합과 음료메뉴 선택의 폭을 넓힘으로써 5월 동일매장 매출이 0.4% 이상 증가했고 아시아 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시장은 중국시장의 강세로 5월 동일매장 매출이 2.5% 이상 증가했다.

한편, 최근 맥도날드의 공식발표에 따르면 현재 미국, 독일, 일본, 호주에 위치한 매장매출이 여러가지 요인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 매출 증가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맥도날드는 100여 개국 이상에 35,000개 이상의 매장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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