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식품협회, 박관회 회장 연임
쌀가공식품협회, 박관회 회장 연임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4.07.2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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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대비할 때…가공용 쌀 안정공급 다질 것

△박관회 회장
쌀가공식품협회 박관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며, 향후 3년간 협회를 더 이끌게 됐다.

23일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양재동 aT센터에서 ‘제22차 임시총회’를 열고 8대 회장으로 박관회 현 회장을 선임했다. 단일 후보로 나선 박 회장은 회원들의 만장일치 당선 인준을 받아 선출됐다. 임기기간은 2017년 7월까지다.

당선 소감에서 박 회장은 “현재 쌀 가공식품 업계는 장기 불황과 공매제 등 이중고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협회가 업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이제 협회는 새로운 20년을 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가공용쌀 안정공급체제를 더욱 견고히 만들어 나갈 것이며, 협회 위상 제고를 위해 대외협력활동 역시 활발한 전개가 이뤄질 것”이라면서 “특히 가공용쌀이 적절히 전달될 수 있도록 전산화 시스템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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