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전통주·위스키·와인 등 선물세트 선봬
롯데주류, 전통주·위스키·와인 등 선물세트 선봬
  • 김양미 기자
  • 승인 2014.08.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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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수복’ ‘스카치블루’ 등 5000원부터 20만 원 대까지 다양한 구성

롯데주류(대표 이재혁)가 2014년 추석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 고급 수제 청주 ‘설화’ 등 전통주 선물세트와 위스키,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70년 전통을 지닌 차례주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제례주로 100% 국산쌀을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을 통해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백화수복’은 차게 마시거나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깊은 향과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조상님들께 올리는 제사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700ml, 1000ml, 1800ml 용량 각각 5200원, 7000원, 1만1000원.

‘설화’는 최고 품질의 쌀을 52% 깎아내고 특수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해 청주특유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최고급 수제 청주이다. 쌀을 깎는 도정과정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빚어 만들기 때문에 생산량이 한정돼 있다. ‘200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09 세계 환경포럼’ 등 세계적인 회의의 공식 만찬주 및 건배주로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가격은 700ml 2만2000원이며, 설화1호세트(700ml 2병, 잔2개, 술병 1개) 는 4만6000원, 설화2호세트(375ml 3병, 잔 3개)는 3만6000원이다.

‘국향’은 엄선된 국산 쌀을 100% 원료로 저온에서 3차례 발효시켜 깊고 그윽한 맛이 일품인 순미주(純米酒)이다.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1500여 종의 효모 가운데 청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우수 효모를 선별해 만들었다. 우유 빛이 도는 반투명 용기와 붓터치 느낌의 금박 라벨로 고급 청주의 품격을 더했다. 소비자가 700ml, 700ml 2병 각각 8600원, 1만7200원.

롯데주류는 청주세트 외에도 국내산 왕매실과 순금가루가 들어있는 ‘설중매 골드세트’를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설중매 골드세트(360ml 3병, 잔3개)가격은 1만8500원이다.

아울러 ‘스카치블루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스카치블루’는 엄선한 스코틀랜드 최상의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블렌딩해 부드러운 맛과 향을 살린 프리미엄 국산 위스키. 이번에 선보이는 선물세트는 스카치블루 21년산, 스페셜 17년산, 인터내셔널 3가지 제품으로 가격대도 다양해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풍성히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한층 고급스러워진 패키지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했으며, 세트별로 고급 온더락 잔이 포함돼 있다. 가격은 3만 원~12만 원 대.

이와 함께 와인 애호가들은 물론 와인이 낯선 소비자까지 만족할 만한 190여 종의 다양한 ‘와인 선물세트’도 내놓았다.

‘반피 와인 세트’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와인의 위상을 프랑스 그랑크뤼와 동등한 위치까지 격상시킨 ‘반피’의 ‘끼안티 클라시코’와 ‘끼안티 클라시코 리세르바’로 구성했다. 체리, 자두의 신선한 과일향이 돋보이는 ‘끼안티 클라시코’와 바닐라, 초콜릿의 우아한 향과 스파이시한 맛이 일품인 ‘끼안티 클라시코 리세르바’는 스파게티 등은 물론, 육류 요리와도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소비자가 20만 원 대.

‘르 프롱드 와인 세트’는 이태리 피에몬테의 ‘왕의 와이너리’로 유명한 ‘폰타나프레다’의 ‘르 프롱드 모스카토’와 ‘르 프롱드 브라케토’로 구성했다. 모스카토 포도 자체의 맛과 향을 잘 표현한 ‘르 프롱드 모스카토’와 당도와 산도가 뛰어난 조화를 이뤄 언제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르 프롱드 브라케토’는 쿠키, 케이크 등 디저트와 곁들이면 더없이 훌륭한 와인이다. 가격은 5만 원 대.

호주의 국보급 와이너리 펜폴즈의 ‘펜폴즈 쿠눈가힐 와인 세트’는 해외 소믈리에들 사이에서 ‘Safe bet(확실한 것)’이라고 불릴만큼 우수한 품질을 꾸준히 유지하는 팬폴즈와인은 으로 구성됐다. 다채로운 베리류 맛과 풍부한 탄닌을 느낄 수 있는 ‘쿠눈가힐 까버네쇼비뇽’과 쉬라즈 특유의 스파이시한 아로마를 잘 살린 ‘쿠눈가힐 쉬라즈’로 구성됐으며 토마토 파스타, 양고기는 물론 한국 음식과의 조화도 뛰어나다. 가격은 6만 원 대.

롯데주류 관계자는 “70년 전통의 백화수복, 최고급 재료와 기술로 손수 만든 설화와 같은 다양한 전통주와 위스키, 와인 선물세트 등 정성 가득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 세트로 드리는 분과 받는 분 모두 풍성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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