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는 플레이버 스파클링 워터 ‘씨그램(Seagram’s)’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씨그램’은 1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캐나다 브랜드로, 2002년 코카콜라에 인수된 이후 글로벌 스파클링 워터 라인업을 형성해오고 있다.

이번에 국내 출시된 씨그램은 깨끗하고 깔끔한 맛의 ‘씨그램 플레인’과 천연 라임향으로 맛을 내 탄산의 상쾌함을 배가시킨 ‘씨그램’ 2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톡 쏘는 탄산 본연의 상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제로 칼로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씨그램 2종은 350ml PET 용량으로 출시되며, 이달 중순부터 식품점과 할인점,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300원.

코카콜라 관계자는 “씨그램 출시를 통해 강력한 스파클링 음료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을 뿐 아니라, 다변화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춘 새로운 제품으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게 됐다”며 “소비자 니즈에 맞춰 탄산의 맛을 상쾌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현한 플레이버 스파클링 워터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