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번째 매장인 부산 광복점 오픈…상업과 문화 중심지로 젊은 층 수요 기대
육면가, 누들마리, 세픈포인트 피자 등 입점…냉면, 분식, 돈까스, 피자 등 선봬
육면가, 누들마리, 세픈포인트 피자 등 입점…냉면, 분식, 돈까스, 피자 등 선봬
아워홈(대표 이승우)의 프리미엄 푸드코트 ‘푸드엠파이어’가 부산에 열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28일 롯데마트 부산 광복점에 문을 연 푸드엠파이어는 백화점이나 할인점과 같은 대형 쇼핑몰을 비롯해 공항, 병원, 대학교 등에 입점해 있는 복합 푸드몰로, 아워홈을 대표하는 컨세션 브랜드다.
아워홈 외식사업부 마케팅팀은 “부산 광복 지역은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문화와 상업의 중심지이자 패션의 중심지라 불릴 만큼 30대 이하 젊은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며 “특히 푸드엠파이어 부산 광복점은 같은 빌딩에 들어서 있는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각종 대형 SPA 브랜드를 방문하는 젊은 고객 및 가족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상반기 오픈한 천안점과 부산 광복점에 이어 연말까지 2개점을 추가 출점해 올해 총 4개의 매장을 오픈, 보다 공격적인 매장 확장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워홈 외식사업부 마케팅팀은 “한 두 분야에 특화돼 있는 경쟁 외식 기업에 비해 아워홈은 다양한 국적과 조리 방식을 자랑하는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보유 중이라 특정 상권에 다수의 브랜드를 투입하게 되는 컨세션 비즈니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전개할 수 있어 꾸준한 매출 상승을 이뤄내고 있다”며 “올해는 푸드엠파이어와 같은 컨세션 사업 부문에 투자 비중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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