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소시지에 찹쌀가루 입혀 씹는 맛 쫄깃
빙그레가 프리미엄 핫도그 ‘리얼 프랑크 핫도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냉동 핫도그 시장은 약 300억 원 규모로 풀무원 올바른 핫도그, CJ제일제당 더건강한 핫도그가 잇따라 출시되며 최근 3~4년 사이에 두 배에 가까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빙그레는 ‘리얼 프랑크 핫도그’를 통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냉동 핫도그 시장을 비롯한 간편 간식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빙그레가 내놓은 ‘리얼 프랑크 핫도그’는 핫도그의 본연의 맛을 살린 ‘오리지널’과 국내산 청양고추를 사용해 매콤한 맛이 특징인 ‘스파이시’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국내산 돼지고기를 정통 프랑크푸르트 방식으로 훈제한 소시지가 들어있어 탱글탱글한 육질과 풍부한 향이 살아있으며, 국내산 찹쌀가루를 사용한 쫄깃한 핫도그 빵으로 씹는 맛을 높였다.
또한 HACCP 인증을 완료한 깨끗한 공장에서 생산하고 아질산나트륨(발색제),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무첨가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타 제품대비 넉넉한 중량(95g/개)으로 출출한 오후 간식, 야식으로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소매점 기준 5950원(4개입).
빙그레 관계자는 “기존 핫도그 제품들이 비슷한 모양에 비슷한 맛이었다면 ‘리얼 프랑크 핫도그’는 핫도그 본연의 맛을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며 “최근 핫도그 시장의 성장세를 건강 콘셉트의 제품들이 이끌어 왔으나, 이제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리얼프랑크 핫도그’가 시장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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