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식생활교육 문화교실’ 개강
‘도시민 식생활교육 문화교실’ 개강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4.09.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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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 홍보 및 건강한 식생활 유도
전국 16개 대형 할인점 문화센터에서 이론 및 실습 교육 병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는 도시민들에게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도시민 식생활교육 문화교실을 9월부터 3개월간 전국 문화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민 식생활교육 문화교실은 바른 식생활교육의 기회와 수혜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도시민, 특히 가족 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주부들이 자주 방문해 음식재료를 구매하는 지역의 대형할인점 문화센터를 통해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대형할인점은 홈플러스 10개 지점(서울 잠실·남현, 부산 해운대, 대구 성서, 인천 청라, 대전 둔산, 경기 안산·영통, 강원 강릉, 충북 청주)과 롯데마트 6개 지점(서울 송파, 부산 사상, 인천 계양, 광주 수완, 대전 대덕, 경기 수지)다.

도시민 식생활교육 문화교실의 교육내용은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주부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적용해 실천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요리실습으로 구성됐다.

문화교실의 강사는 서류심사와 워크숍을 통해 선발된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수강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표준교재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 홈페이지 (http://school.homeplus.co.kr) 및 롯데마트 문화센터 (http://culture.lottemart.com)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 할 수 있으며, 요리실습을 위한 음식재료비는 농식품부에서 무료로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 건강증진 및 바른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바른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앞으로도 대형유통업체들과의 협력해 식생활개선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 안용덕 소비정책과장은 “도시민들이 농식품을 주로 구입하는 대형마트 등을 통해 바른 식생활교육과 캠페인이 이뤄진다면 확산 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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